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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121319 문기현 참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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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기현
댓글 0건 조회 676회 작성일 12-05-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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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원봉사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이 과목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내가 이 과목을 수강하는 목표는 무엇일까? 하고 말입니다.물론 봉사시간을 채우는 것이 이 과목을 배우는 것의 목표라고 말을 해도 틀린 점은 없습니다. 그러나 보다 더 장확히 말하자면 이 과목을 수강하는 목표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말 그대로 나 스스로가 봉사를 한다는 것이엇습니다. 누군가가 하라고 시켜서가 아닌 내 마음에서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우러나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자원봉사 기관은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입니다. 그곳은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여가생활을 즐기시거나 심신의 피로를 푸시는 곳입니다.처음에 그곳에서 자원봉사를 한다고 생각을 하니 약간 설레기도 하고 내가 피해가 되지 않을까 하고 막상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하지만 그곳에 들어섰을때 좋으신 봉사담당자 분이 계셨고 할머니,할아버지께서는 화목한 가족같은 분위기가 넘쳐 흘러서 제가 처음에 느꼈던 걱정을 없애 주었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에 대해서 더욱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바닥걸레질을 하였는데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히 닦았습니다. 다행히 할머니,할아버지꼐서 다치시지 않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러다가 전화상담도 해보았습니다. 할머니,할아버지의 자택에 직접 전화를 걸어서 인사를 하고 안부를 여쭙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지 떨리고 목소리가 잘 안 나올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생각보다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너무나도 마음이 뿌듯했습니다.그리고 5월 8일날에는 어버이날 행사를 참여하여 보람찬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홉시부터 세시까지 행사가 이루어졌는데 바자회도 안내해보고 주차장 관리도 해보았습니다. 조금 덥기는 하였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내가 흘린 땀방울이 더욱더 뿌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이렇게 자원봉사를 해보니 너무나도 아음이 뿌듯했습니다. 그래서 참된 자원봉사란 단지 내 봉사시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지치고 힘들고 약한 사람들을 내가 진정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함으로써 내가 흘린 땀방울이 갚진 것처럼 느껴질때 비로소 그것이 참된 자원봉사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이상입니다. 교수님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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