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09182125 김이슬 효천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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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복지학부 09182125 김 이슬
처음에 자원봉사론 듣는 다고 했을 때 노인복지 쪽으로 봉사활동을 하자고 마음을 먹었었다. 내가 하고 싶은 쪽도 노인복지이기 때문에 노인복지 쪽으로 봉사활동을 찾았는데, 나에게 맞는 시간이 없어서 포기를 했다. 찾다 보니까 효천지역아동센터가 있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1학년 때 중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데, 너무 문제들이 어렵고, 애들도 말을 안 들어서 아동복지 쪽은 포기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하는 곳은 초등학생들이 많은 곳이었고, 1:1 지도 학습을 하는 곳이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친해 질 수 있을까? 고민이 들었는데, 그 다음 주부터 아이들이 인사도 해주면서 친하게 지냈다. 내가 지금까지 한 1:1 지도 학습 한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학습지도를 하면서 집중력 있게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집중력 있게 할 줄 알았는데, 1:1 학습지도라고 해도, 옆에 같은 학년 아니면 형들이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진도를 나갈 수 가 없었는데, 그 때마다 원장선생님께서 잘 마무리를 해주셔서 그래도 어느 정도 진도를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시간에 1시간 정도가 지나면 화요일은 바둑수업을 하고 수요일은 음악수업과 한문수업을 한다. 저학년만 할 때도 있고 아니면 전 학년이 같이 할 때도 있었다. 저학년만 할 때에는 고학년들 학습지도를 해주고, 전 학년이 할 때에는 아이들의 문제집을 채점해주고 아니면 1학년 아이들 국어 문제집에 있는 글들을 8~10칸 공책에 써주는 일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했다.
솔직히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싫었다. 왜냐하면 아이들 가르치는 것도 힘들고 말도 안 듣고, 나에게는 안 맞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효천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생각들이 바뀌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아이들은 가르치는 것은 힘들긴 하지만 아이들한테 내가 화를 내도 먼저 살갑게 다가와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화~수요일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도 있는 것 같다.
효천지역아동센터에서 2달 동안 봉사를 하는 데 왠지 정이 많이 들 것 같다. 1:1 학습지도를 하면서 학습지도 하는 아이들만 친해져서 아쉽기도 한다. 남은 시간동안에 고루고루 친해지고 싶고,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성적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
사회복지학부 09182125 김 이슬
처음에 자원봉사론 듣는 다고 했을 때 노인복지 쪽으로 봉사활동을 하자고 마음을 먹었었다. 내가 하고 싶은 쪽도 노인복지이기 때문에 노인복지 쪽으로 봉사활동을 찾았는데, 나에게 맞는 시간이 없어서 포기를 했다. 찾다 보니까 효천지역아동센터가 있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1학년 때 중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데, 너무 문제들이 어렵고, 애들도 말을 안 들어서 아동복지 쪽은 포기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하는 곳은 초등학생들이 많은 곳이었고, 1:1 지도 학습을 하는 곳이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친해 질 수 있을까? 고민이 들었는데, 그 다음 주부터 아이들이 인사도 해주면서 친하게 지냈다. 내가 지금까지 한 1:1 지도 학습 한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학습지도를 하면서 집중력 있게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집중력 있게 할 줄 알았는데, 1:1 학습지도라고 해도, 옆에 같은 학년 아니면 형들이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진도를 나갈 수 가 없었는데, 그 때마다 원장선생님께서 잘 마무리를 해주셔서 그래도 어느 정도 진도를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시간에 1시간 정도가 지나면 화요일은 바둑수업을 하고 수요일은 음악수업과 한문수업을 한다. 저학년만 할 때도 있고 아니면 전 학년이 같이 할 때도 있었다. 저학년만 할 때에는 고학년들 학습지도를 해주고, 전 학년이 할 때에는 아이들의 문제집을 채점해주고 아니면 1학년 아이들 국어 문제집에 있는 글들을 8~10칸 공책에 써주는 일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했다.
솔직히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싫었다. 왜냐하면 아이들 가르치는 것도 힘들고 말도 안 듣고, 나에게는 안 맞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효천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생각들이 바뀌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아이들은 가르치는 것은 힘들긴 하지만 아이들한테 내가 화를 내도 먼저 살갑게 다가와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화~수요일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도 있는 것 같다.
효천지역아동센터에서 2달 동안 봉사를 하는 데 왠지 정이 많이 들 것 같다. 1:1 학습지도를 하면서 학습지도 하는 아이들만 친해져서 아쉽기도 한다. 남은 시간동안에 고루고루 친해지고 싶고,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성적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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