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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원봉사론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아동 복지관에서 봉사를 하게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한곳은 인애빌이라는 아동복지 센터였습니다

봉사활동 경험이 적은 편이어서 처음 가는 인애빌이라는 곳은 저에게는 어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담당자가 나와서 저희를 반기었고 건물에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색하기도 하고 쑥스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뛰어나가고 싶기도 하였습니다

꾹 참고 아이들과 소풍을 가게되었고 소풍을 가는곳은 산이였습니다

저는 선생님이되어서 아이들을 지도 하게되었습니다

1조 선생님께서 맨앞에서 길을 가르쳐주었고 저는 2조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산을 올랐습니다

저도 나름 생각을 미리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게임과 이야기를 준비하여 산을 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 생각했던것과 달리 아이들은 말을 안듣고 뛰어갔습니다..

한아이는 산을 내려와 공원으로 가는중에 반대쪽 길가를 도로 한가운데로 건너갔고

저는 너무 놀라 뛰어가 아이를 다시 손을잡고 대려왔습니다

너무 놀라서 아이가 미워지기도 하였고 짜증도났었습니다

오전에 그렇게 아이들을 못뛰게 하는것만 하고 끝났고 오후에는 공원에 들러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미끄럼틀과 그네를 밀어주었고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그렇다 같이 놀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인애빌 담당 선생님과도 이야기를 나누게기도하였습니다

인애빌 담당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길가반대편으로 혼자 건넌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였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미안한 마음이들었습니다

봉사활동은 아이들을 인애빌로 대려다 주고 밥을먹여주고 뒷정리를 하는것으로 끝났습니다

집에와서 아이을이해못한게 반성이 되었고 조금더 제가 신경을 잘써주었으면 .. 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 4학년인 제동생과 단한번도 재대로 놀자고해도 놀아주지못한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이번 봉사활동은 내가 잘못한것에 대한 반성을 할수있는 봉사활동이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반성을 하지않게 진심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갈수있는 봉사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