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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손지선, '꿈꾸는 터전 작은 도서관' 에서 봉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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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지선
댓글 0건 조회 120회 작성일 21-12-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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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사활동을 한 기관(여러 곳이면 대표적인 곳)을 선택한 이유
저는 한 기관에서 봉사한 것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 봉사를 하였지만, 그중에서 서구 ‘꿈꾸는 터전 작은 도서관’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자원봉사를 하면서 제일 뿌듯함과 행복감을 얻었던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2) 봉사활동을 한 시간의 세부내역
두암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7일에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남구문화원에서 10월 13일, 14일에 15시부터 18시까지 3시간씩, 광주 공유센터에서 10월 20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꿈꾸는 터전 작은 도서관에서 11월 16일, 17일, 18일 14시부터 18시까지 4시간씩 총 24시간을 봉사하였습니다.

3)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
처음에는 봉사할 곳을 찾느라 ‘20시간 이상을 봉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막막하기만 하였습니다. ‘되는대로 일단 시작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처음에 코로나 상생 지원금 안내해드리는 봉사로 시작하였고, 문화원에서 서고 정리도 하고, 공유센터라는 곳에서 나눔을 하고 받는 분들을 위해 환경정리를 하였고, 여러 곳에 돌아다니면서 봉사를 하였습니다. 한 기관에서 쭉 봉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봉사하는 곳에서 적응하느라 힘이 많이 들었고, 처음엔 ‘이렇게 하는 것이 봉사가 맞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이렇게 봉사를 하다 보니 좋은 기회가 생겨 혼자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함께 봉사할 수 있었고, 아이들을 돌보고, 같이 놀고 하면서 즐겁게 봉사를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다 보면 같이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고, 봉사를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4) 후배에게 자원봉사론을 추천하고 싶다면 그 내용
저는 자원봉사론을 정말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이 교양 과목을 듣기 전 봉사를 해야 한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실행하기가 힘들었고, ‘내가 어떤 봉사를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자원봉사를 하고 난 후 전에 느끼지 못했던 행복감과 뿌듯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봉사를 꾸준히 해보고 싶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봉사를 채움으로써 학점도 받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신청하였지만, 지금은 봉사에 대해 일깨움을 만들어준 교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하였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5) 자원봉사론 과목에 대한 전체적인 소감
  처음에는 봉사만 채우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교양을 신청하였습니다. 봉사하기 전 이수해야 하는 수업을 듣고 난 후에 평소 알지 못했던 것들을 교수님께서 알려주셔서 자원봉사에 대한 자세, 역할,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등 여러 지식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라면 오로지 시간을 채우려는 마음으로 봉사를 했을 텐데 이제는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어 한 층 더 발전한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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