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조현철이 광주공유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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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사활동을 한 기관(여러 곳이면 대표적인 곳)을 선택한 이유
단순하고 소소한 출산 맘 물품을 소독하는 것이지만 누군가의 나눔을 저의 봉사를 통해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2) 봉사활동을 한 시간의 세부 내역
광주 공유센터에서 4시간씩 7회로 28시간, 아름다운 가게 광주백운점 4시간씩 1회로 합계 32시간입니다.
3)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
봉사를 마치면서 미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왜 단순노동의 봉사만을 했는데 봉사담당자나 필요 대상자분께 선생님 등의 존칭 혹은 감사합니다. 를 들을 수 있는 걸까요? 학창 시절을 보내오며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봤지만 대부분 형식적인 인사만으로 끝맺었고 반복된 결과로 저는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창한 봉사를 통해 모두가 놀랄만한 것도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던 도중 과제 4번으로 ‘자원봉사관리자의 역할과 자세’ 영상을 보고 소감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곤 당연한 내용이지만 그동안 자원봉사관리자가 당연히 더 높지 않겠어? 라는 편협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관리자와 봉사자의 관계” 그제야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왜 제가 평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는지 말입니다. 서로 존중받는 상황에서 당연히 봉사의 능률은 향상되었습니다. 틈만 나면 쉬려고 했던 지난 봉사들과는 달리 직접 나서서 도와드릴 게 없는지 확인도 하고 더욱 꼼꼼히 정성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순 노동형 봉사는 지루함이 금방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두 물품을 새로 구매했을 때 품질이 좋아 보이면 사소하지만, 기분이 좋듯이 특히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것이기에 귀찮더라도 다시 한번 더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해보았고 진열 등 마무리 작업까지 최선을 다해 제가 세척한 물품을 수령하거나 행복하게 이용하고 있는 장면을 보면 뿌듯함을 느껴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봉사하면서 더 도와드릴 건 없을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과 존칭을 받으며 서로 협업하는 자원봉사가 무엇일지, 봉사자 간 협업이란 무엇일지, 소소한 도움으로도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게 무엇일지 이론과 실습인 봉사활동을 통해 처음으로 깨달은 유익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4) 후배에게 자원봉사론을 추천하고 싶다면 그 내용
고등학교 시절까지 봉사가 단순히 의무적이라고 생각해 시간만 채우는 용도로 했다면 무조건 자원봉사론을 수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굳이 대학교까지 와서 시간 아깝게 봉사해야 해?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사고가 변화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기 때문입니다. 전공과 관련이 없을지라도 인생은 매번 타인과 상호의존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에 꼭 수강하여 편향된 사고의 틀을 혹은 공백의 틀을 새롭게 정립하고 다양한 진료 분야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한 학기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5) 자원봉사론 과목에 대한 전체적인 소감
자원봉사에 대해 이론을 배운 것은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봉사자와 관리자 관계, 국제봉사단체, 봉사자의 올바른 자세, 자원봉사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유익한 교양수업을 수강했습니다. 간호사 또한 누군가에게 봉사를 제공하는 직업이기에 연계시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봉사는 단순히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닌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익한 강의를 제공해 주신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단순하고 소소한 출산 맘 물품을 소독하는 것이지만 누군가의 나눔을 저의 봉사를 통해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2) 봉사활동을 한 시간의 세부 내역
광주 공유센터에서 4시간씩 7회로 28시간, 아름다운 가게 광주백운점 4시간씩 1회로 합계 32시간입니다.
3)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
봉사를 마치면서 미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왜 단순노동의 봉사만을 했는데 봉사담당자나 필요 대상자분께 선생님 등의 존칭 혹은 감사합니다. 를 들을 수 있는 걸까요? 학창 시절을 보내오며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봤지만 대부분 형식적인 인사만으로 끝맺었고 반복된 결과로 저는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창한 봉사를 통해 모두가 놀랄만한 것도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던 도중 과제 4번으로 ‘자원봉사관리자의 역할과 자세’ 영상을 보고 소감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곤 당연한 내용이지만 그동안 자원봉사관리자가 당연히 더 높지 않겠어? 라는 편협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관리자와 봉사자의 관계” 그제야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왜 제가 평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는지 말입니다. 서로 존중받는 상황에서 당연히 봉사의 능률은 향상되었습니다. 틈만 나면 쉬려고 했던 지난 봉사들과는 달리 직접 나서서 도와드릴 게 없는지 확인도 하고 더욱 꼼꼼히 정성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순 노동형 봉사는 지루함이 금방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두 물품을 새로 구매했을 때 품질이 좋아 보이면 사소하지만, 기분이 좋듯이 특히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것이기에 귀찮더라도 다시 한번 더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해보았고 진열 등 마무리 작업까지 최선을 다해 제가 세척한 물품을 수령하거나 행복하게 이용하고 있는 장면을 보면 뿌듯함을 느껴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봉사하면서 더 도와드릴 건 없을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과 존칭을 받으며 서로 협업하는 자원봉사가 무엇일지, 봉사자 간 협업이란 무엇일지, 소소한 도움으로도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게 무엇일지 이론과 실습인 봉사활동을 통해 처음으로 깨달은 유익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4) 후배에게 자원봉사론을 추천하고 싶다면 그 내용
고등학교 시절까지 봉사가 단순히 의무적이라고 생각해 시간만 채우는 용도로 했다면 무조건 자원봉사론을 수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굳이 대학교까지 와서 시간 아깝게 봉사해야 해?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사고가 변화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기 때문입니다. 전공과 관련이 없을지라도 인생은 매번 타인과 상호의존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에 꼭 수강하여 편향된 사고의 틀을 혹은 공백의 틀을 새롭게 정립하고 다양한 진료 분야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한 학기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5) 자원봉사론 과목에 대한 전체적인 소감
자원봉사에 대해 이론을 배운 것은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봉사자와 관리자 관계, 국제봉사단체, 봉사자의 올바른 자세, 자원봉사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유익한 교양수업을 수강했습니다. 간호사 또한 누군가에게 봉사를 제공하는 직업이기에 연계시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봉사는 단순히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닌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익한 강의를 제공해 주신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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