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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봉사활동으로 선택한 기관은 헌혈의집입니다. 우선 코로나 상황이라 피 보관량이 많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어서 선택한것도 있지만 봉사하러 가기엔 사람들이 밀집된곳에 가서 반대로 제가 코로나를 옮길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서 최대한 밀집되지 않은곳을 선택했습니다.
봉사활동내역으론 헌혈의집 3회로 12시간 입니다. 원래는 혈장헌혈로 2주마다 5번을 해서 20시간을 채울 계획이었는데 어깨통증으로 퇴짜맞고 약 떄문에 헌혈을 못해서 3회밖에 하지못했습니다. 군대가서 처음 헌혈한 이후로 가족들 생각해서 헌혈증을 모아두거나 헌혈을 좀해야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보람차고 가족이랑 나라를 위해 좋은일 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자원봉사론을 수강하시려고 고민하신다면 우선 어떤 봉사활동이 있는지 확인하고 봉사활동 하러가는게 활동반경이 늘어나며 교외지역에서 광주대로 오신분들은 광주에 대한 지리적 정보가 추가된다는 장점이 있고 같은 나잇대에 사람들과 만나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수도 있고 제가 헌혈 할 때에는 헌혈에 대한 정보를 헌혈을 도와주시는분이 얘기를 해주셨는데 피를 뽑고 보관하고 병원으로 이동하고 보관과 감염병을 예방하려고 하시는것과 혈장헌혈이 처음에는 무엇인가 했는데 간쪽에 문제가 있으신분들이 자체적으로 정화를 못하는 경우에 혈장헌혈로 뽑아낸 액체를 공급을 해줘서 그분들이 일상생활을 편히 할수 있게 채워드리는게 혈장헌혈이라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아프거나 불편한점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고 다음 예약도 사람 안겹칠수있게 시간대에 맞춰서 해주시는등 헌혈자를 많이 배려해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소감으로는 중학생 고등학생떄 봉사시간 채우러 다녔던 그런느낌이 아닌 내가 직접 찾아보고 나에게 필요하고 합리적인 봉사활동에는 뭐가있을까 중고등학생때의 시간적으로 가지못했던 봉사활동이나 내가 취업을 할 때 도움을 받을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찾아볼 수 있고 제가 헌혈을 하게 계획한것처럼 짧은시간만 아니였으면 더 많은 헌혈을 할 수 있을텐데 날짜맞춰서 늦게 시작하게 된게 지금은 조금 후회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