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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187 간호학과 정지연


1) 봉사 활동을 한 기관(여러 곳이면 대표적인 곳)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 시국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없고, 내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엔 봉사할 곳이 한정적이어서 집과 제일 가까운 도서관 발열 체크 봉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봉사 활동을 한 시간의 세부 내역.
 
도서관 안내, 발열 체크 봉사 4시간씩 총 5회

3) 봉사 활동에 대한 소감.

도서관에서 발열 체크 봉사를 하며 지금 큰 문제인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했습니다. 도서관이다 보니 사람들이 없을 땐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 직원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며 봉사하는 동안에 나도 힐링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땀 흘리고, 몸을 움직이며 하는 유기견 봉사, 급식 봉사 등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후배에게 자원봉사론을 추천하고 싶다면 그 내용.

생활하며 봉사를 해야지 생각만 들뿐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은데 자원봉사론이라는 과목을 들으며 학점도 챙길 수 있을뿐더러 하고 싶던 봉사 활동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자원봉사를 장기적으로 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과목을 수강하며 자원봉사란 무엇이며, 자원봉사기관 잘 고르는 방법, 자원봉사 시 지켜야 할 예절 같은 것도 알 수 있습니다.

5) 자원봉사론 과목에 대한 전체적인 소감.

자원봉사에 관련된 과목이 있어서 자원봉사란 어떤 것이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해야하는 지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자원 봉사를 하게 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1365에 가입하면 자원봉사 시 상해를 입었을 때 보험 처리를 받을 수 있는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코이카”라는 해외 봉사를 신청할 수 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기업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는 얻어 가는 것이 많은 교양 과목이었습니다. 또한 책을 읽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과제로 자원봉사 책을 읽고 소감문을 쓰는 활동을 하며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