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우 도서관 봉사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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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서관 3시간+ 신용도서관 39시간 -> 총 42시간을 했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행정 업무라고 생각했습니다. 신간 도서를 정리하고, 제자리에 꽂는 일을 반복하는 그런 업무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랑 소통하고 응대하는 더 책임감 있는 업무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린이실에서 봉사를 했을 때 유치원생들이 저한테 책을 읽어달라고 해서 책을 읽어 주는 일이 있었는데 동화책을 읽어 주는데 유치원생들이 활짝 웃으면서 저한테 고맙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어주면 순수한 질문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 순수함에 감탄했습니다. 확실히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정말 성인인 나하고 다르구나! 정말 특이하구나! 성인인 내가 놓치고 있던 감정을 다시 찾는 이런 시간도 있었습니다. 또 이러한 일도 있었다. 오전에는 어르신분들이 많이 옵니다. 어르신분들이 자동 대출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어려워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립니다. 어떤 분께서는 저를 부르면서 우리 나이에 이런 거 배우는 게 참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한테는 인상이 깊었습니다. 나에겐 익숙한 일이고 쉬운 일이지만 누군가에겐 많이 어렵고 접근하기 힘드신 분들이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최선을 다해 조금이나 쉽고 간편하게 설명을 해드리고, 어려우면 제가 직접 해드렸습니다. 사실 봉사를 시작할 때 내가 과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내가 무엇을 도와 줄 수 있을까? 라는 심적 부담이 있었습니다. 왜냐 단순 책만 정리하는 업무가 아닌 사람을 응대하는 업무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도서관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고 도와줘서 조금 용기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실수하고 일을 제대로 처리를 못 했지만 계속하니 지금은 나름 능숙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봉사 장점이 책을 정리하면서 내가 읽고 싶은 책도 찾아보고 사람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면서 소통하고 좋은 에너지를 쌓는 거 같습니다. 도서관은 조용한 공간이지만 책이 사람을 이어주고, 짧지만, 사람과에 소통도 이루어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그런 시간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다른 봉사기관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제 개인 일정 때문에 못 했습니다. 그 부분에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봉사 계획은 매주 주말마다 할 예정입니다.
처음엔 단순한 행정 업무라고 생각했습니다. 신간 도서를 정리하고, 제자리에 꽂는 일을 반복하는 그런 업무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랑 소통하고 응대하는 더 책임감 있는 업무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린이실에서 봉사를 했을 때 유치원생들이 저한테 책을 읽어달라고 해서 책을 읽어 주는 일이 있었는데 동화책을 읽어 주는데 유치원생들이 활짝 웃으면서 저한테 고맙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어주면 순수한 질문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 순수함에 감탄했습니다. 확실히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정말 성인인 나하고 다르구나! 정말 특이하구나! 성인인 내가 놓치고 있던 감정을 다시 찾는 이런 시간도 있었습니다. 또 이러한 일도 있었다. 오전에는 어르신분들이 많이 옵니다. 어르신분들이 자동 대출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어려워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립니다. 어떤 분께서는 저를 부르면서 우리 나이에 이런 거 배우는 게 참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한테는 인상이 깊었습니다. 나에겐 익숙한 일이고 쉬운 일이지만 누군가에겐 많이 어렵고 접근하기 힘드신 분들이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최선을 다해 조금이나 쉽고 간편하게 설명을 해드리고, 어려우면 제가 직접 해드렸습니다. 사실 봉사를 시작할 때 내가 과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내가 무엇을 도와 줄 수 있을까? 라는 심적 부담이 있었습니다. 왜냐 단순 책만 정리하는 업무가 아닌 사람을 응대하는 업무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도서관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고 도와줘서 조금 용기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실수하고 일을 제대로 처리를 못 했지만 계속하니 지금은 나름 능숙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봉사 장점이 책을 정리하면서 내가 읽고 싶은 책도 찾아보고 사람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면서 소통하고 좋은 에너지를 쌓는 거 같습니다. 도서관은 조용한 공간이지만 책이 사람을 이어주고, 짧지만, 사람과에 소통도 이루어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그런 시간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다른 봉사기관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제 개인 일정 때문에 못 했습니다. 그 부분에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봉사 계획은 매주 주말마다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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