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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간호학과 임소연이 광주광역시 남구 예방접종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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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소연
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 21-06-0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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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최종보고서
 
 코로나19 광주광역시 남구 예방접종 센터에서 봉사를 주로 하였습니다. 저는 봉사활동을 때 제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과 생명과 관련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봉사를 해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봉사활동을 찾던 중 2021년 가장 이슈 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해 저 또한 미래 의료인으로서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어 예방접종 센터로 선택해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광주광역시 남구 예방접종 센터에서 2021. 4.26 ~ 30일 동안4시간씩 5회로 20시간 + 헌혈 1회로 4시간 하여서 합계 24시간 봉사활동 하였습니다.
 
 지역사회 자체에서 주최하고 많은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은 처음이라서 처음 봉사 갔던 날은 많이 긴장되고 또한 코로나 예방접종과 관련한 봉사활동이었기 때문에 자칫 실수를 하게 되면 큰 피해를 줄 거라는 생각에 긴장을 놓으면 안 되겠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예방접종 센터에서 예진표 작성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 예진표 작성 돕기,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자리 안내 등 제가 직접 한 분씩 대응해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마스크와 장갑을 더불어 페이스 실드까지 착용해 안내 시 안내하는 내용을 듣는 분도 잘 안 들려 하시고 저 또한 계속 말을 하는 것에 방해물이 많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손짓을 포함해서 재차 강조함으로써 정확히 전달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한 분을 책임진다는 의지로 봉사활동 하였으며 예방접종 센터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활동은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15분과 30분으로 나뉘어 부착된 타이머 시간이 다 될 때까지 기다리고 떼어드리며 이상반응이 있을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질문하시는 것에 답해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이 활동이 대상자와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길었고 대상자분을 부축하고 자리를 안내하며 이동거리가 많아 체력적으로는 가장 힘들었지만 따뜻한 말과 격려를 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마음도 따뜻해지고 코로나19로 인해 느끼기 어려웠던 타인의 정 또한 느낄 수 있어 뿌듯했고 보람찼습니다. 또한 헌혈을 함으로써 혈액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된다는 것 기뻤으며 헌혈 주기마다 꾸준히 행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비록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봉사활동이었지만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제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 볼 수 있어 소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봉사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선택하는 과정에서 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었고 봉사활동 후 활동했던 상황을 보고서로 남김으로써 한 편의 기록을 만든 거 같아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도 기회가 된다면 자원봉사론을 수강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원봉사에 대한 이론도 알아 갈수 있으니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원봉사론을 수강하며 봉사활동을 하기 전 자원봉사에 대한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점이 좋다 생각하였고 봉사활동을 하기 급급했던 지난 날이 생각나 제 자신을 반성했으며 수업을 들으며 자원봉사자 자세와 자원봉사관리자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새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봉사 단체에 알아가고 봉사 관련한 책도 읽어보며 봉사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관련한 지식을 더 쌓아 갈 수 있었습니다. 1학기 동안 자원봉사론 과목을 수강하며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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