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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20202315 이진 자원봉사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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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0-11-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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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이진의 봉사활동 이야기
저는 이번에 자원봉사론 수업을 들으면서 어디에서 봉사해야 할지 어떤 분야에서 봉사해야 보람찰까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어린이집 봉사를 한 경험들 때문에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인 VMS와 1365에서 아동센터 봉사를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봉사를 구해야 하는 달에 코로나가 매우 심해서 그런지 내가 원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아동센터 봉사를 구하기가 너무나도 어려웠던 달이어서 포기하고 내가 원하는 봉사는 아니겠지만 시간을 채워야 하니 봉사를 더 찾아보니 아름다운 가게 광주역점이라는 곳에서 봉사를 모집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서 같이 자원봉사론을 듣는 친구와 함께하기 위해서 연락을 해보니 아직 봉사를 구하고 있어서 다행히 이른 시일 안에 봉사를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내가 원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 장소는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가게 광주역점에서 봉사 시간 20시간을 채우자! 라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9월 12일부터 시작해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시간씩 봉사를 채웠더니 총 24시간 30분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한 소감은 봉사하면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양손 무겁게 들고 기증을 하러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들을 보면서 나도 나중에 나에게 이제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이 있다면 무조건 버리지 말고 집과 가까운 아름다운 가게를 찾아가 기증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에서 계산과 시재 점검을 하며 돈 금액들을 정확하게 새고 끝내는 것들까지 하였습니다. 그다음으로 아름다운 가게에 봉사하며 알게 된 점은 아름다운 가게는 기증만 받는 곳인 줄 알았지만 기증받은 물품들을 엄청나게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한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사는 외국인들도 많이 구매하러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들을 보고 나도 나중에 너무 새 제품들을 비싼 금액에 구매하려고 하지 말고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해 내가 필요로 하고 새 제품들을 값싼 가격에 구매를 해보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봉사를 하며 보람찼던 일들은 사람들이 기증한 물품들을 받아 정리하거나, 사람들이 구매하는 상품들을 계산과 결제를 해주면서 서비스업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마음도 알게 되었던 시간이었어서 봉사하는 데에 있어서 더 보람찼던 것 같았습니다. 나 스스로가 이 봉사를 하며 조금 어려웠고 힘들었던 부분은 구경하러 오신 손님 중에 봉사하고 있는 우리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드셨는지 화를 내시고 기분이 나쁜 말들을 하시는 게 너무나도 버티기가 힘들었던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를 좋지 않게 끝냈다는 것도 아쉬우면서 상처가 되었던 거 같았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이나 판매를 하시는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분들이 정말 힘들겠다고 생각이 번뜩 들게 하는 일이었던 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경우들도 경험이라고 생각을 하며 마음을 다스렸던 거 같았습니다. 다음번에도 봉사를 구할 일이 온다면 더 열심히 참여해서 활동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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