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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 다짐/항공서비스학과 /20191735 /류민서

이번 학기에 자원봉사론을 듣게 되면서 새로운 봉사활동들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중,고등학생 때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도서관 환경 정화 및 도서 정리‘ ’일손돕기 및 멘토활동‘ ’헌혈의 집 헌혈캠페인‘ 봉사활동들을 했습니다. 이런 새로운 봉사활동들을 도전할 때마다 저는 새로운 봉사활동들을 한다는 기대감과 설레임이 매번 컸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자원봉사론 후기를 작성한 이후엔 다른 봉사활동을 도전하지 못하고 전에 했었던 ’헌혈의 집 헌혈캠페인‘만 했었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활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봉사활동 기본은 꾸준함이며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배우기도 했으며 저 또한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엔 3가지의 새로운 도전을 했으니 코로나가 많이 잠잠해지길 바라며 다음 학기에 더 다양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로 마음을 먹고 광주에서 했던 ’헌혈의 집 헌혈캠페인‘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현혈의 집 헌혈캠페인‘ 봉사활동은 그 전 후기에 작성하는 것과 다를 것 없이 캠페인도 하고 헌혈하러 오시는 분들 발열 체크를 한 후 헌혈하기 위해 해야 하는 것들(전자문진, 번호표)을 설명 드리는 활동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므로 헌혈의 집도 알코올 소독이 필수이므로 침대, 소파 등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곳을 직접 알코올로 닦고 헌혈할 때 필요한 키트 채워 넣는 일 등 간호사님들을 도와드리는 활동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러 오다 보니 전보다 간호사님들과도 친해지고 소속감, 친근감, 책임감 등이 생겨서 헌혈하러 오신 분들게 더욱 친절히 잘해드리고 어려움 없이 질문에 답을 해드렸으며 처음에는 조금 부끄러웠던 헌혈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었고, 따로 시키시진 않았지만 주변 친구들에게도 헌혈을 권하는 등의 책임감 등이 생겨났습니다. 또 헌혈의 집 캠페인, 봉사활동을 할 때 저희를 보고 더운 날씨에 고생한다며 시원한 음료를 직접 사서 주시며 헌혈을 하러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고 감사하였으며 지금 우리가 봉사활동 하는 게 헛되지 않았구나! 싶어서 뿌듯했습니다.

저는 이번 자원봉사론을 듣고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하면서 봉사활동의 새로움과 봉사활동의 꾸준함의 기쁨, 뿌듯함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며 단지 이 수업이 끝난다고 이제 봉사활동을 그만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과는 별개로 다양하고 새로운 봉사활동을 계속 해야 겠다는 다짐도 들었고, 단지 매번 새로움만 찾는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의 책임감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였습니다. 또한 헌혈의 집 봉사기관 뿐 만 아니라 다른 봉사기관에서도 많은 좋은 선생님들과 인연이 되어 시간 날 때 틈틈이 들릴 것이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 하는 봉사활동이라서 같이 하는 분들 중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았고 먼저 다가와주셔서 많이 친해졌었는데 저 또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하고 서툰 사람이 있으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도움을 주고 친해지며 봉사활동으로 인해 좋은 인연들을 꾸준히 만들어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