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과/ 20202707/ 최인수/ 다음엔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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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다소 침전된 반년이였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지만 아직 이 고비들이 더 남았을 지도 모르죠. 그동안 봉사를 했습니다. 제 전공에 맞게 근처 동네에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 봉사를 하였고 나름의 보람, 지식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코로나로 가벼운 외출조차 삼가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어느 한 사람도 마스크를 빼지 않고 쓰고 다니며 야외 활동을 다들 삼가다 보니 자연스레 도서관에서의 봉사도 그에 맞게 서가정리와 방문객의 체온 검사같은 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교류 활동이란 직접 대면하여 말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것인데 전염병으로 인해 최소한의 말만 하다보니 말을 많이 하며 봉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열심히 했다고는 못합니다. 열심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한 것도 아닙니다.
주어진 일에 봉사를 했고 다 끝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쉬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도 방문객의 숫자가 거의 없으니 책이 어지럽혀질 일 도 거의 없고 이미 정돈된 상태에서 책을 정리하긴 쉬우니까요. 다음 도서관에 봉사를 한다면 코로나로 다소 가라앉은 사회적 분위기로 나아진 상태 일테고 도서관에 방문할 분들도 많을테니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하게 될 것같습니다. 노력해야겠습니다. 반년동안 큰 배움은 없었지만 앞으로 한걸음 발딛음은 확실합니다.
주어진 일에 봉사를 했고 다 끝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쉬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도 방문객의 숫자가 거의 없으니 책이 어지럽혀질 일 도 거의 없고 이미 정돈된 상태에서 책을 정리하긴 쉬우니까요. 다음 도서관에 봉사를 한다면 코로나로 다소 가라앉은 사회적 분위기로 나아진 상태 일테고 도서관에 방문할 분들도 많을테니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하게 될 것같습니다. 노력해야겠습니다. 반년동안 큰 배움은 없었지만 앞으로 한걸음 발딛음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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