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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윤재민의 자원봉사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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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재민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0-12-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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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윤재민의 자원봉사론 이야기
                      사회복지학과
                                          20202147
                                          윤재민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일학년에 재학중인 윤재민 학생입니다. 자원봉사론을 수강신청을 하였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봉사처의 수요가 줄어들어 활동할 수 있는 봉사기관을 찾느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아름다운 가게 용봉점에서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2시까지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그리고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봉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되게 무엇을 해야될지 몰라 막연했던 것 같습니다. 사회적 기업에선 봉사해본 경험이 없기도 했구요. 항상 요양병원등 시설에서 봉사를 해왔었기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하기전 아름다운 가게에 대해서는 그냥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그런 가게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봉사를 해보니 아름다운 가게라는 곳은 물품을 기부받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다시 지역의 어려운 곳을 위해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버려질 물건들도 누군가에게는 가치 있는 물건이 되어 에너지의 선순환을 이끌어낸다는 점도 새롭게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라는 감염병 속에서도 시민들은 많은 물품들을 기증하였으며 저는 그 물건들을 받으며 아직 우리 시민들의 마음은 매우 따뜻하다고 느꼈습니다. 광주라는 이 도신 항상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돕고 나누고 그렇게 이겨내왔습니다. 5.18때 아주머니들의 주먹밥 또한 예시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봉사하면서 보람스러웠던 일을 떠올려보자면 추석이 얼마남지 않은 명절전에 센터장님과 함께 진월동에 있는 병원 원무과에 방문하여 지역 상품과 장애인분들이 만들어낸 제품들을 판매했던 일 같습니다. 많은 세트를 판매하였고 간접적으로 그들을 도와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보람찼던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점이나 보완해야 할 점을 떠올려보자면 기계가 오래되어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엔 딱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보완해야 할 점은 봉사가 성적이나 학점을 위해서 하는 봉사가 아닌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다니며 다양한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복지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해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관이 문들을 닫았고 수요역시 적어졌지만 이런 언택트 시대속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그들을 도울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은 한글파일에 첨부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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