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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항공서비스학과/20191768/홍선아/ 후회와 반성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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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선아
댓글 0건 조회 160회 작성일 20-06-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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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학과/20191768/홍선아/ 후회와 반성의 시간

중간고사 이후로 봉사를 1번밖에 못했다. 꾸준함과 성실성이 부족했다. 반성해야겠다.

자원봉사론에서의 마지막 봉사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예방활동 이었다. 장소는 똑같이 명복공원이었다. 이 장소에서는 3번째였는데 봉사 담당자분께서 기억을 해주시고 파이팅! 이라고 응원해 주셨다. 시작을 기분 좋게 웃으면서 할 수 있었다.

이로써 총 24시간 30분했다. 은근 많은 활동을 한 것 같은데 30시간도 안되는 것을 보고 놀랬다.

저번에 했던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에서 23일,24일 총 2번의 활동을 신청했었다. 자격증 시험 날이 갑자기 잡혀버렸고 시험기간인 걸 생각 못하고 신청을 해서 취소를 부탁한다고 전화를 했다. 봉사기관 측에서는 계획한 게 무너지는 거니까 너무 죄송했다. 7’8월도 봉사 신청을 받아서 주기적으로 신청했다. 많이 하면 또 안 할 수도 있으니까 수요일마다 신청했다. 일주일에 한 번이니까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할 것이다.

시험기간은 내가 생각해도 핑계밖에 안된다. 원래는 30시간을 채워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시간으로 바뀌었다. 30시간을 채울 수 있게 계획했지만 20시간으로 바뀌면서 마음이 편해졌는지 내려놨던 것 같다..

소감문을 쓰면서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라는 후회와 반성을 한다.

그리고 내가 학기초에 신청했던 빛고을청년봉사단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다. 조매칭이 되었고 후반기에 할 것 같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원하는 조별 봉사활동을 곧 있으면 할 수 있으니 벌써 재밌을 것 같고 설렌다.

봉사를 하면서 이틀에 한번씩은 1365에 들어가보면서 목표가 생겼다. 2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내 봉사시간을 100시간 채우는 것이다. 작년에 대학교에 들어와서 해외봉사 면접을 본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봉사시간이 200시간은 훌쩍 넘어 있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의 봉사시간을 봤었는데 고작 32시간이었다. 충격을 받고 겨울방학 때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봉사를 안 하던 사람인 내가 막상 하려니깐 고작 한 두 번만 하고 하지 않았다. 그렇게 총 약 50시간을 채웠고 이번 자원봉사론을 통해 24시간을 하면서 총 76시간이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고작?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차근차근 잘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봉사는 정말 꾸준하게 할 의지가 중요한 것 같다. 계획이 제일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 계획만 하고 의지가 부족하면 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라서 내가 말하지만 많이 반성한다..

나 하나 안 간다고 문제 있겠어? 라고 생각하지 말고 봉사기관도 계획이 틀어지기 때문에 나만 생각하는 그런 생각을 버리고 뿌듯함을 느끼는 봉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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