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 20201610 / 나원빈 / 만남에 대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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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년도에 처음하게 된 봉사 시설인 노인복지센터에서 저는 어르신들과 프로그램도 같이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많은 정을 쌓았고 센터에 계시는 선생님들과 제법 친해져 사회복지사의 경력과 경험 등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들어가며 봉사를 해왔습니다. 교수님께서 한 곳에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하신 이유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그 시설에 봉사를 신청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늦게 시작하여 일주일 동안 연속으로 봉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는 많지만 오래 꾸준히 하는 봉사자는 별로 없었기에 어르신들은 잠깐 왔다가 또 안 올 것이라고 생각하셨지만 일주일 내내 연속으로 방문을 하는 절 보시고 자주 와줘서 좋다고 해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과제를 이유로 봉사를 신청했지만 이제는 과제 때문이 아닌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일주일에 두세 번씩 레크레이션 강사님께서 오셔서 어르신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옆에서 보조를 하면서 함께 프로그램을 즐겨보았더니 저도 모르게 신이 났고 재미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트로트를 틀고 치매 예방과 건강을 위한 체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저는 쉬운 동작이더라도 머리와 몸이 따로 놀아 버벅거렸지만 어르신들은 능숙하게 즐기면서 체조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사님의 유쾌한 진행을 보며 저도 그 강사님처럼 어르신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좋아하시는지 잘 파악하고 싶다고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말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어도 저는 시간이 난다면 앞으로도 이렇게 가끔씩 봉사를 하러가서 경험도 쌓고 더 많은 활동들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제 시간을 내서 어르신들을 뵈러 가는 것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에게 뿌듯함과 사회복지학부에 적성이 맞는 것 같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일주일에 두세 번씩 레크레이션 강사님께서 오셔서 어르신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옆에서 보조를 하면서 함께 프로그램을 즐겨보았더니 저도 모르게 신이 났고 재미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트로트를 틀고 치매 예방과 건강을 위한 체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저는 쉬운 동작이더라도 머리와 몸이 따로 놀아 버벅거렸지만 어르신들은 능숙하게 즐기면서 체조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사님의 유쾌한 진행을 보며 저도 그 강사님처럼 어르신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좋아하시는지 잘 파악하고 싶다고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말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어도 저는 시간이 난다면 앞으로도 이렇게 가끔씩 봉사를 하러가서 경험도 쌓고 더 많은 활동들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제 시간을 내서 어르신들을 뵈러 가는 것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에게 뿌듯함과 사회복지학부에 적성이 맞는 것 같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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