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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학부/20192477/박세희
저는 이번 한학기동안 아름다운가게라는 곳에서 봉사를 꾸준히 다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여러군데에서 할 수 없었고, 다양한 봉사를 체험하지는 못했지만 한곳에서 꾸준히하면서 재밌고 좋은 환경에서 봉사를 하였습니다. 두달동안 매주 다녔는데 처음에는 물품을 정리하고 계산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두달이 지난 지금의 저는 너무나 재밌고 친절한 봉사자가 되었습니다.

이 가게에는 매일 오시는 손님들도 계십니다. 그 손님들은 저희 얼굴을 알아봐주시고 힘들지 않느냐고 격려의 말씀도 해주십니다. 그럴때마다 힘이 많이나고 더욱 활기찬 봉사를 할수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매니저님도 이젠 알아서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 봉사때는 매니저님이 너무 아쉽다고 다음에 또 봉사하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좋았던 봉사자들과 매니저님 덕분에 다음에도 또 하고싶은 봉사활동이였습니다.

이제 봉사일을 이해하고 적응이 된것같았는데 마지막이여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아름다운가게에서 봉사활동을 할 것입니다. 다음에 하게된다면 더욱 잘할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계산하는 일도 재밌고 손님에게 물품을 소개시켜드리고 설명해드리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이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점은 많았습니다. 첫째 감사의 표현을 많이 할 것, 저는 이 봉사활동을 하며 중간중간에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는 손님들이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이런 말들을 들으면 그 날은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런 서비스를 받게 될 때면 항상 감사의 표현을 할 것입니다. 둘째, 무엇이든 꾸준히하기 , 봉사활동도 한곳에서 꾸준히 하니 더욱 자세히 알게되고 친목도 쌓였으며, 더욱 일을 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기 힘들고 귀찮을 때도 있었지만 꾸준히 봉사활동을 나가여 시간도 얻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봉사할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일을 할 때에도 항상 무엇이든지 처음에는 귀찮고 힘들겠지만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더욱 좋은 삶을 살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기부 자주하기, 아름다운 가게는 기부물품으로 소비활동을 하는 가게라서 기부를 하러오시면 저희가 정리를 합니다. 저도 이런 분들을 보면서 나만 쓸데 없다고 바로 버릴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할 수도 있는 물품들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버리지 말고 부모님과 함께 기부를 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하였습니다.

봉사활동이라는 것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항상 자발적이고 여유가 생긴다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하게된다면 자신도 싫겠지만 받는 사람이나 주변 사람들도 느껴질 것입니다. 저는 이번 교양을 통해서 어릴때했던 봉사활동이랑은 다른 봉사를 하면서 제자신이 즐겁고 재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좋았습니다. 남을 돕는 활동이라 봉사 정신과 마음이 없다면 사실 하기 힘든 활동일 것입니다. 저는 나중에 승무원이 되었을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이 봉사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관련도 없는 사람들을 돕는 일이기 때문에 대단한 봉사정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런 봉사정신이 저에게 많이 들어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남을 돕고있는 제자신이 행복해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금부터는 더욱 다양하고 값진 봉사활동을 해보고싶습니다. 배울 점도 많고 얻는것도 많은 봉사활동은 자주하면 할수록 제 삶도 윤택해질 것입니다. 이번 교양수업은 저에게 봉사에 대한 많은 생각을 바꾸어주었습니다. 재밌고 즐거운 활동이라 생각하니 더욱 많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시간과 여유가 생길 때마다 자주 봉사활동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