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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작업치료학과 20201306 김민직 또 다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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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직
댓글 0건 조회 171회 작성일 20-06-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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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이라는 수업을 보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의무적으로 봉사활동을 했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적은 시간이지만 좋은 경험을 했던 것을 생각났고 이번엔 의무적이 아닌 내가 스스로 원해서 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이전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 신청을 했다. 자원봉사론을 처음 수업을 듣고 나서 이전에는 몰랐던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한 수칙과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예전에 올라온 봉사활동 후기를 읽어보면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인연과 이야기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기대를 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에 다양하고 많았던 봉사기관이 모두 닫았고 신청을 받지 않았다. 기대했던 경험들을 못하게 될까 봐 걱정을 했고 아쉬웠다.
중학교나 고등학교를 다닐 때 봉사활동을 하려면 여러 가지 기관과 다양한 종류의 봉사 내용이 존재했는데 이번 상황으로 이제는 대부분 봉사활동 내용이 공공기관에서 발열 체크와 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안내 및 질서유지만 있었고 다른 내가 원하던 봉사 분야는 신청 인원이 한두 명 정도 줄었고 적은 인원이 몇 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신청을 해야만 해서 다른 분야에 들어가기 어려웠고 신청을 받아주질 않아 해보지 못했다. 일단 상황이 상황인지라 급한 대로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을 하러 와서 봉사활동에 대해서 안내를 받을 때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을 못하게 하였고 그뿐만이 아니라 방문자와 봉사자 간에서도 최대한 말을 하지 말고 거리를 유지하면서 봉사활동을 해달라는 지침을 받았다. 이런 말을 듣고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내용만 변한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을 하는 방식도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했던 봉사활동은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방법과 신청서 작성하는 어려워하시는 분이나 어르신들이 작성하는 걸 도와드렸다. 어려운 내용이 아니지만 방문하고 작성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관에서 이런 상황에 봉사활동을 신청해 줘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작성하는 걸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안내해드리고 도와드렸더니 신청을 하고 나와서 덕분에 신청을 잘했다고 신청하는 곳에 다시 들려서 인사를 해주시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고 뿌듯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제한된 것들이 많아서 이런 경험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감사 인사도 받고 조그만 간식 등을 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자원봉사론을 신청하기 잘 했다고 생각을 했고 자원봉사론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1학기뿐만 아니라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시간을 집에서 무의미하고 허무하게 시간을 허비했을 텐데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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