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서비스학부/20192477/박세희/소소하지만 행복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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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학부/20192477/박세희/소소하지만 행복한 봉사활동
저는 3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대구 아름다운가게 수성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한 시기였고,대구가 확진자가 많기 때문에 1365사이트에서도 대구에서하는 봉사활동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가게에서 한달이상의 꾸준히 봉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 자원봉사론 수업때문에라도 꾸준히 해야하지만 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더욱 해보고싶었습니다.
처음 봉사를 간 날에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아름다운가게가 어떤 단체인지 소개를 받고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이웃들이 기부한 기부 물품을 다시 재판매해 번 수입을 소외아동들을 돕는데 쓰이는 단체입니다. 제가했던 봉사활동은 기부 물품을 정리하고 분류하며, 손님 응대, 물품 계산등을 했습니다. 이런 봉사활동은 처음해보는 것이라서 신기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같이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빨리 적응하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은 2시부터6시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시간씩하였는데 4명이서 그시간대에 같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제가 혼자 여자였지만 다들 잘 챙겨주셔서 다같이 재밌게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수요일마다 똑같은 사람이 꾸준히 하기 때문에 처음간 날 같이했던 분들과 매주 봉사를 같이하였습니다. 매주보니 점점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계산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하는 것을 보고 배우며 몇시간만에 저도 계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다른가게에서 카드만 내밀었던 사람인데 갑자기 받고 계산을 하려니 어려웠지만 바코드찍고 계산을 하는 것이 하다보니 점점 재미있었고 옷가게에서 일을 하는 것처럼 재밌었습니다. 매니저님이 처음 봉사를 한날 계산을 할 수 있는지 시험해볼거라셔서 열심히 연습하고 실제로도 해보니 늘었던 것 같습니다. 단시간만에 뭔가를 해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하였고 처음한 날이라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계산 활동을 하고는 처음한 것치고 잘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 봉사활동을 꾸준히하면서 점점 가는날이 기다려지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어떤일을 하게 될까 오늘은 더욱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행동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매주 임했던 것 같습니다. 어떤주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쉴틈없이 바쁠때도 있지만 또 어떤주는 한가하기도 했습니다. 바쁜주에는 정말 계산도 해야하고 중간중간에 물품 정리도 하러가야하고 기부하러 오시면 기부도 도와드려야해서 너무 바쁘지만 손님들이 바쁜데도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무슨물건인지 물어보는 손님들도 많아서 답해드리면 고맙다고 하시는 이 한마디가 많은 힘이된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 봉사활동도 어떻게보면 제가 나중에 승무원이 되었을 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손님을 응대하고 서비스쪽의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활동을 할때는 그래도 힘들지만 손님의 감사하다는 한마디가 소중하고 더욱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걸 느끼면서 저도 다른곳에서 서비스를 받는다면 항상 감사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번씩은 막행동하거나 나쁜말을 하시는 손님도 계시고 반품을 하러왔는데 사갔던것과 다른 것을 가지고와서 바꿔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도와주거나 응대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놀라고 어쩔줄을 몰랐지만 이제는 좀 침착하고 매뉴얼대로 매뮤얼대로 행동하면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런손님들이 오시면 매니저님도 황당하고 놀라지만 그런경우가 종종있다고 합니다. 그런일에도 잘 대처하는 매니저님이 새로워보였고 저도 그런일을 당한다면 잘 대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봉사활동보다는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응대하고 마주쳐야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이상한사람들도 마주해야하고 어떤상황이 생길지 모른다는 것이 단점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느끼고 더욱 잘 응대할 수 있어졌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사람들이 도움을 주려고 기부하시는 착한마음씨에도 감동을 받았던 적이있습니다. 정이 넘치시는 할머니,할아버지 분들이 물건을 가져와서는 애기들 입히라고 말하고 한번도 입지도 쓰지도 않으셨다면서 많은 옷과 물건들을 가져오시는데 너무 마음이 좋아보여서 항상 웃으면서 기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직 사회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도우면서 살고 착하고 좋으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또 느꼈습니다. 요즘에 자기자신만 생각하고 남이 뭘하든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반대로 그만큼 좋으신 분들도 많아서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아름다운 가게에서 한 봉사활동은 소소하지만 행복한 봉사활동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병원이나 요양원,어린이집처럼 누군가를 아예 전적으로 돕는 봉사활동은 아닌 기부를 도와주고 계산을 해드리는 소소한 활동이지만 많은 좋으신 분들을 만나고 함께활동하는 좋은 분들을 만나 행복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기에 너무 만족하고 좋았습니다. 아직 남은 시간도 더욱 열심히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마무리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3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대구 아름다운가게 수성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한 시기였고,대구가 확진자가 많기 때문에 1365사이트에서도 대구에서하는 봉사활동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가게에서 한달이상의 꾸준히 봉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 자원봉사론 수업때문에라도 꾸준히 해야하지만 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더욱 해보고싶었습니다.
처음 봉사를 간 날에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아름다운가게가 어떤 단체인지 소개를 받고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이웃들이 기부한 기부 물품을 다시 재판매해 번 수입을 소외아동들을 돕는데 쓰이는 단체입니다. 제가했던 봉사활동은 기부 물품을 정리하고 분류하며, 손님 응대, 물품 계산등을 했습니다. 이런 봉사활동은 처음해보는 것이라서 신기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같이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빨리 적응하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은 2시부터6시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시간씩하였는데 4명이서 그시간대에 같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제가 혼자 여자였지만 다들 잘 챙겨주셔서 다같이 재밌게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수요일마다 똑같은 사람이 꾸준히 하기 때문에 처음간 날 같이했던 분들과 매주 봉사를 같이하였습니다. 매주보니 점점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계산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하는 것을 보고 배우며 몇시간만에 저도 계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다른가게에서 카드만 내밀었던 사람인데 갑자기 받고 계산을 하려니 어려웠지만 바코드찍고 계산을 하는 것이 하다보니 점점 재미있었고 옷가게에서 일을 하는 것처럼 재밌었습니다. 매니저님이 처음 봉사를 한날 계산을 할 수 있는지 시험해볼거라셔서 열심히 연습하고 실제로도 해보니 늘었던 것 같습니다. 단시간만에 뭔가를 해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하였고 처음한 날이라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계산 활동을 하고는 처음한 것치고 잘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 봉사활동을 꾸준히하면서 점점 가는날이 기다려지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어떤일을 하게 될까 오늘은 더욱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행동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매주 임했던 것 같습니다. 어떤주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쉴틈없이 바쁠때도 있지만 또 어떤주는 한가하기도 했습니다. 바쁜주에는 정말 계산도 해야하고 중간중간에 물품 정리도 하러가야하고 기부하러 오시면 기부도 도와드려야해서 너무 바쁘지만 손님들이 바쁜데도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무슨물건인지 물어보는 손님들도 많아서 답해드리면 고맙다고 하시는 이 한마디가 많은 힘이된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 봉사활동도 어떻게보면 제가 나중에 승무원이 되었을 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손님을 응대하고 서비스쪽의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활동을 할때는 그래도 힘들지만 손님의 감사하다는 한마디가 소중하고 더욱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걸 느끼면서 저도 다른곳에서 서비스를 받는다면 항상 감사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번씩은 막행동하거나 나쁜말을 하시는 손님도 계시고 반품을 하러왔는데 사갔던것과 다른 것을 가지고와서 바꿔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도와주거나 응대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놀라고 어쩔줄을 몰랐지만 이제는 좀 침착하고 매뉴얼대로 매뮤얼대로 행동하면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런손님들이 오시면 매니저님도 황당하고 놀라지만 그런경우가 종종있다고 합니다. 그런일에도 잘 대처하는 매니저님이 새로워보였고 저도 그런일을 당한다면 잘 대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봉사활동보다는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응대하고 마주쳐야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이상한사람들도 마주해야하고 어떤상황이 생길지 모른다는 것이 단점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느끼고 더욱 잘 응대할 수 있어졌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사람들이 도움을 주려고 기부하시는 착한마음씨에도 감동을 받았던 적이있습니다. 정이 넘치시는 할머니,할아버지 분들이 물건을 가져와서는 애기들 입히라고 말하고 한번도 입지도 쓰지도 않으셨다면서 많은 옷과 물건들을 가져오시는데 너무 마음이 좋아보여서 항상 웃으면서 기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직 사회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도우면서 살고 착하고 좋으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또 느꼈습니다. 요즘에 자기자신만 생각하고 남이 뭘하든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반대로 그만큼 좋으신 분들도 많아서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아름다운 가게에서 한 봉사활동은 소소하지만 행복한 봉사활동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병원이나 요양원,어린이집처럼 누군가를 아예 전적으로 돕는 봉사활동은 아닌 기부를 도와주고 계산을 해드리는 소소한 활동이지만 많은 좋으신 분들을 만나고 함께활동하는 좋은 분들을 만나 행복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기에 너무 만족하고 좋았습니다. 아직 남은 시간도 더욱 열심히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마무리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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