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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조금씩 연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1학기 전체가 비대면 수업으로 이루어졌고 봉사활동에 있어서 많은 제약 있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지 못했다. 조금 멀리 있는 지역에서는 조금 다양한 봉사 종류가 있었지만 멀리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해서 아쉽지만 집 주변에서만 봉사활동을 하려니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발열 체크로 대부분이 차지하고 있어서 비슷한 봉사활동만 계속하던 중 계속해왔던 봉사와는 다른 종류의 봉사활동을 발견하게 되었다.
새롭게 발견한 봉사활동 내용은 아이들 장난감에서 나오는 재료를 분해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재활용을 할 수 있는 것들을 분류하고 버려진 장난감 중에서 조금만 고치면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고쳐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다. 아이들 장난감은 주로 플라스틱을 주로 사용을 하고 있다. 플라스틱은 대부분 사람들이 알겠지만 분해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폐기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해 요즘 바다나 여러 곳에서 플라스틱으로 인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아이들 장난감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플라스틱은 매우 많은 곳에서 이용되고 있다.
봉사를 하기 전에 플라스틱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러한 플라스틱은 분해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재활용률이 매우 낮다는 말을 해주었다. 우리가 흔히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서 쓰레기통이나 재활용장에가 보면 유리, 종이, 플라스틱 등 분류해서 버려왔을 것이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품함에 버려서 캔처럼 플라스틱도 다른 곳에 많이 이용하겠지라는 마음에 무심코 사용하고 버렸는데  큰 플라스틱과 많은 양의 쓰레기 중에서 극히 일부만이 재활용이 된다는 것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가 직접 연장을 들고 망가지거나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장난감을 분해해봤는데 플라스틱이라고 해서 버린 것에는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나사, 회로, 고무, 철, 건전지 등 다양한 종류들이 나오는데 이러한 여러 가지 물질이 같이 있는 상태에서는 재활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분류를 해서 버려야한다. 장난감을 분리해서 종류별로 구분하였고 플라스틱 중에서 대부분은 그냥 폐기처분해야 하고 재활용을 할 수 있는 플라스틱을 직접 분류하고 보니까 큰 장난감에서 매우 적은양이었고 그마저도 오염되었거나 분리를 할 수 없고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서 재 사용을 할 수 없도록 된 것들이 많았다. 플라스틱이라고 해서 버려진 장난감에서 다른 종류의 물질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비록 몇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러한 봉사활동을 해서 조금이나마 그냥 폐기 처분을 안 하고 다시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