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더불어 함께 / 사회복지학부 2019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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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더불어 함께
자원봉사 활동으로 후원모집 및 연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나는 만학도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해 보았다.
봉사는 남을 위해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남을 도우면서 자신을 계발할 수 있고, 나아가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닌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내 나이쯤 되면 인간관계가 다양해지고 넓어지게 마련이다.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인간관계를 맺게 되기도 하지만, 많은 인간관계로 인해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 적게나마 후원을 하고 있는 나는 인맥을 이용하여 자원을 연계해 보는 활동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이번 자원봉사계획은 성경이라는 회사에서 후원물품을 받아 노인요양시설과 지역자활센터에 연계하는 것이다. 방문날짜와 시간에 맞춰 후원할 곳의 소식지를 가지고 사무실을 노크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김’ 브랜드 중, 가장 판매량이 높은 회사이다. 다행이 이곳 사장님 중 한분을 알고 있어 어색하거나 낯설지 않았다. 소식지를 보여드리고 두 기관의 사명과 대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3대째로 내려오는 기관의 사명과 대표로 계시는 분들의 복지에 관한 가치와 신념들, 그들의 기관의 운영철학 등을 설명하였고 나또한 기관의 사명을 깊이 공감하며 모금활동을 통한 나의 신념을 표현하였다. 나의 행동은 결국 대표님이 기관의 사명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함인 것이다.
광주에서 동종업계 중 성경의 점유율이 70%이상 차지하고 있다. 이미 시장이 형성된 터라 판매 전략을 위한 접근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잠시 일상적인 이야기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없는지, 새로운 상품에 대한 이야기, 취미생활 등 나와 비슷한 관심사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출했다. 어느새 자연스럽게 나는 기부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가고 있었다. 대표님의 내면에 있는 기부의 욕구와 바람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한 것이다. 이런 나의 노력의 결과는 달콤했다. 한 달에 한 박스씩 후원을 해주시기로 약속을 받았다. 사무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려 애를 썼지만 괜찮다고 오히려 다과를 준비해 주셨다. 후원활동에 초보인 내가 전문적인 모금자원봉사자들에게는 부족하고 미숙하겠지만 나름 보람되는 하루가 되었다.
후원받은 물품을 기관에 전하면서 후원자의 기관에 대한 기대 수준을 분명하게 전달하였다. 퇴근 무렵, 전화를 걸어 감사 표시를 하였고 후원자의 역할이 기관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라 말씀드렸다. 나 또한 한 달에 한 번, 후원 물품 연계활동으로 얻게 될 보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자연스럽게 지인들에게 사회복지기관을 소개하고 후원에 대한 간접적인 권유를 하면서 모금 활동이 시작되는 것 같다. 내가 앞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는 그들의 헌신과 공헌을 인정해 주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 지속적으로 연계가 가능할지는 내가 하기 나름이다. 내가 선택한 자원봉사후원활동이 호기심과 걱정이 교차하던 하루였지만 이번 계기로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점은 평소에 긍정적인 대인관계가 봉사활동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다.
자원봉사 활동으로 후원모집 및 연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나는 만학도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해 보았다.
봉사는 남을 위해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남을 도우면서 자신을 계발할 수 있고, 나아가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닌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내 나이쯤 되면 인간관계가 다양해지고 넓어지게 마련이다.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인간관계를 맺게 되기도 하지만, 많은 인간관계로 인해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 적게나마 후원을 하고 있는 나는 인맥을 이용하여 자원을 연계해 보는 활동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이번 자원봉사계획은 성경이라는 회사에서 후원물품을 받아 노인요양시설과 지역자활센터에 연계하는 것이다. 방문날짜와 시간에 맞춰 후원할 곳의 소식지를 가지고 사무실을 노크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김’ 브랜드 중, 가장 판매량이 높은 회사이다. 다행이 이곳 사장님 중 한분을 알고 있어 어색하거나 낯설지 않았다. 소식지를 보여드리고 두 기관의 사명과 대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3대째로 내려오는 기관의 사명과 대표로 계시는 분들의 복지에 관한 가치와 신념들, 그들의 기관의 운영철학 등을 설명하였고 나또한 기관의 사명을 깊이 공감하며 모금활동을 통한 나의 신념을 표현하였다. 나의 행동은 결국 대표님이 기관의 사명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함인 것이다.
광주에서 동종업계 중 성경의 점유율이 70%이상 차지하고 있다. 이미 시장이 형성된 터라 판매 전략을 위한 접근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잠시 일상적인 이야기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없는지, 새로운 상품에 대한 이야기, 취미생활 등 나와 비슷한 관심사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출했다. 어느새 자연스럽게 나는 기부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가고 있었다. 대표님의 내면에 있는 기부의 욕구와 바람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한 것이다. 이런 나의 노력의 결과는 달콤했다. 한 달에 한 박스씩 후원을 해주시기로 약속을 받았다. 사무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려 애를 썼지만 괜찮다고 오히려 다과를 준비해 주셨다. 후원활동에 초보인 내가 전문적인 모금자원봉사자들에게는 부족하고 미숙하겠지만 나름 보람되는 하루가 되었다.
후원받은 물품을 기관에 전하면서 후원자의 기관에 대한 기대 수준을 분명하게 전달하였다. 퇴근 무렵, 전화를 걸어 감사 표시를 하였고 후원자의 역할이 기관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라 말씀드렸다. 나 또한 한 달에 한 번, 후원 물품 연계활동으로 얻게 될 보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자연스럽게 지인들에게 사회복지기관을 소개하고 후원에 대한 간접적인 권유를 하면서 모금 활동이 시작되는 것 같다. 내가 앞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는 그들의 헌신과 공헌을 인정해 주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 지속적으로 연계가 가능할지는 내가 하기 나름이다. 내가 선택한 자원봉사후원활동이 호기심과 걱정이 교차하던 하루였지만 이번 계기로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점은 평소에 긍정적인 대인관계가 봉사활동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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