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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국방기술학부/20181186/조창현/값진 경험과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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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창현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0-06-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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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20181186/국방기술학부


저는 봉사라고는 여태 학교에서 일정시간 충당하기 위한 봉사와 헌혈외에는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 자원봉사를 그저 시간 채우기 또는 내가 필요할 때만 가서 하고 그 외에 시간에는 봉사를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들어와서 무심코 친구들을 이야기를 듣다가 자원봉사론 이라는 수업을 접하게 되었고 수업을 들으면서 자원봉사에 관련된 지식들을 배우고 봉사자 말고 피봉사자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했던 봉사활동이 한 가지를 꾸준히 한 것이 아니라 여러 봉사를 이것저것 해보다보니
한곳에서 꾸준히 하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래도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한만큼
각기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일을 해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만난 사람과의 협업과 봉사를 하면서 그 사람이 봉사를 하게 된 계기와 각기 다른 나이와 출신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첫 번째로 제가 봉사활동을 다녀온 곳은 사랑봉사단이라고 합니다. 이 봉사는 사서도움과 환경 미화 및 청소를 하는 곳 입니다. 제가 했던 봉사 활동은 독거노인, 장애인, 및 중증질환자등 국가로부터 지원받지 못하거나  복지사각취약계층의 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중 눈이 불편하신 분의 집안을 청소 및 정리 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이 봉사기관에서 짧은 기간 동안 같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고 제가 하고자하는 봉사기관에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거에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고 다음에는 저의 도움이 필요한 봉사기관에서 새로운 분들과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느낀점은 제봉사로 인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주엇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했고 앞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다녀서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다녀온 곳은 광주광역시축구협회에서 모집한 광주 공항옆에 있는 보라매 축구 공원이였습니다. 그 날은 날씨도 덥고 한일은 비록 풀을 뽑는 일이였지만 기계로는 할 수 없는 손이 필요한 작업인 만큼 보람감도 크게 느껴졌습니다. 같이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아 더 힘을 내 봉사 할 수 있었고. 같이한 사람들의 봉사를 하게된 계기나 비록 처음만난 사람들이지만 같은 뜻을 가지고 같이 협동해 일하고 다 같이 봉사를 끝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세 번째로 한일은 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에서 모집한 모내기 일손 지원 및 유지원생 모내기 견학 일손 보조였습니다. 우선 도시 한복판인 전남대학교 안에 논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논에서는 모판에 볍씨를 따로 키우지 않고 농협에서 키워진 모판을 구매하여 논에 기계로 모를 심었지만 구름 한 점 없는 계속해서 모판을 나르고 높낮이가 다른 논을 굉이질하며  모내기까지의 과정을 경험하지 못한 나에게 있어 중요한 시간이 었습니다.


자원봉사라는 틀 안에서 그 의미를 생각한다면 그저 시간만 채우는 자원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 생각을 해본다면 내 삶에 있어 전반적인
작은 부분부분들을 생각해본다면 봉사활동은 낯가림이 심한 나에게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나 자신이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사회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행위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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