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공학부/20201310/김병준/알지 못한 나와 알게 된 나의 차이
페이지 정보

본문
저는 사람들이 동물들을 유기해서 그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카페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솔직히 말해서 “고양이들은 귀엽고 나를 잘 따라주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봉사활동에서 한 것은 고양이의 배변을 치우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 고양이가 있는 케이지에서 고양이를 빼내기 위해서 고양이 이동장에 넣어야 하는데 고양이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과하면 할퀴기까지 하고 넣는다는 행위를 놀이라고 생각해서 날카로운 손톱을 피해야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고양이를 넣는데 성공하면 다시 한 번 더 재앙이 있습니다. 바로 고양이가 싼 배변입니다. 고양이 배변은 사람의 것과 다를 것 없이 냄새가 지독했고 고양이의 배변 모래를 화장실 위에 깔아주는데 모래를 뚫고 배변이 묻어 있습니다.
그러면 화장실 삽으로 긁어내고 물티슈로 닦아줍니다. 그러면서 배변이 묻었던 흔적이 물을 먹기 시작하니까 냄새가 위로 스멀스멀 올라오면 배변을 치우는 행위만큼이나 심적으로 힘들어집니다. 거기에 다리가 불편한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그런 애들이 호흡기 질환을 앍고 있는 애들만큼이나 힘들어집니다. 바로 아이들이 아파서 저희들은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끔 신경을 써주어야 하고 이동장에도 넣을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 위험해 보였습니다. 다리의 한쪽 면이 맨살이 드러나고 분명 어제 갈아 주었을 패드 또한 핏기가 묻어있어서 갈아주는데 만약에 아프게 할까봐서 미안해졌습니다.
너무 나쁘게만 말한 것 같지만 고양이들도 드문드문 말하지 않아도 제 마음을 알아주는 아이들이 있을 때는 무척이나 기쁘고 고양이들이 제가 깨끗이 치워준 케이지에 있을 때는 흐뭇하고 기분 또한 좋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직원분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일할 때는 조금 차가우셨지만 혼자서 윗층 고양이 카페를 청소하고 아래층에서는 강아지들의 배변 및 청소를 해서 할 일과 신경을 쓸게 너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그분이 제게 말해 주셨던 충격적인 일화는 사람들이 멋도 모르고 “나는 선행을 베풀었다”라고 하는 위선적인 행위에 대해 알게 되어서 경악했습니다.
새끼 길고양이들은 어미가 없는 것과 있는 것이 확연히 구분이 가능합니다.
어미가 있는 경우는 눈곱도 없고 털도 정돈 되어있고 배도 빵빵해서 어미가 모유를 먹였다는 것이 티가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생각도 하지 않고 멋대로 데려와 두고는 이 경우는 어미가 있고 어미가 모유를 수유해야지 생존율이 높지만 인공 포유는 먹여도 생존율이 희박해서 받아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원봉사 하는 단체에서 거부했는데 다음 날 오니 문 앞에 세 아이들을 버리고 가버렸습니다. 직원분의 말씀을 들어서는 그 버리고 간 사람을 아직 못 찾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세 아이들은 멀쩡히 살아있습니다. 다만 너무 귀여워서 사람들이 ‘심쿵’한다는 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5월2일하고 5월3일 말고도 한 번을 더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힘들어도 옷에 털이 많이 묻고 할 일은 많고 고양이들이 제 부탁을 따라주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 힘들게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고양이들이 여전히 귀여웠고 일을 마치고 제가 한 봉사활동을 돌아봤을 때 무척이나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저는 노인보호단체에 다녀왔습니다. 노인보호단체에서는 처음에는 노인 인권 교육에 대해서 서술하는 ppt내용을 들었습니다. 노인이라고 말하는 사전적 기준이라든지 노인에 대해서 노인 학대의 종류 또 노인이 학대를 당하면 어디에 신청해야 하는지 그런 것들을 배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 당시에 조금 충격을 먹었습니다. 박막례 할머니가 나오시는 것을 보여주셨고 박막례 할머니는 전자기기를 사용해서 주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자신이 원하는 햄버거를 구매하지 못하고 다른 햄버거를 구매하시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그저 클릭만 하는데 뭐가 어렵지라고 생각했지만 이글을 쓰는 당 일날 햄버거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저도 버벅 거리고 전자기기 사용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어르신들은 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재에는 스마트폰 사용법이라든지 그런 전자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행사를 해서 그런 일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셨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 내용을 들을 당시에 노인에게 성적인 폭행을 하는 것이나 왜 다른 폭행을 하는지 저는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저에게 어르신이란 친절하신 분이고 웃으면서 다가가면 그분 또한 웃으면서 대해 주고 어르신은 공경해야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 갔었을 때는 그 당시에 ppt발표처럼 저와 다른 자원봉사분이 협력해서 발표 내용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많이 헤매게 되었습니다. 잘 해보고는 싶었지만 노인 보호에 관련된 내용을 찾는 것에 많은 한계를 느꼈지만 팀원들과 함께 논의를 하면서 진행해서 그런지 혼자 하는 것보다는 정말 수월하게 ppt를 제작했습니다. 네 번째 날에는 직원 분들이 ppt내용으로 시험을 보는 것이었는데 알고 보는 것하고 모르고 보는 것은 무척이나 차이가 있었습니다. 가령 ppt에 어떤 소제목이 나오면 그다음에 나올 것이 대충이나마 예상되었고 팀원들과 만든 ppt에서 제가 담당한 부분이 어디에서 어떤 부분을 수정하고 줄여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한 분의 발표자분이 어디에는 17개의 노인보호단체가 아니라 언제 어느 날을 기점으로 한 군데 더 늘어서 18개의 노인보호단체라고 했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에서 직원 분들의 ppt발표를 보면서 저는 그곳에서 서로의 수정해야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집어주는 행위가 무척 좋았습니다. 어디가 잘 못되었는지 이런 손동작은 줄이는 것이 낫다는 말씀이나 만약에 저도 발표를 했을 때 누군가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팀장님이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그분이 말씀을 하실 때 사람이 집중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저 또한 그런 논리정연하고 호소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저는 헌혈을 다녀왔습니다. 그 당시 날짜가 5월 2일로 고양이 자원봉사를 마치고 바로 갔었습니다. 그 당시 수혈 팩의 양이 부족하다고 문자가 와서 도움이 될 겸 갔었습니다. 그 당시 코로나로 사람들이 없을 거라는 착각을 했었고 그 착각은 기분이 좋게 깨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계셨고 정말 많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아서 ‘아직은 배려가 넘치는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고 저에게 많은 것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봉사활동에서 한 것은 고양이의 배변을 치우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 고양이가 있는 케이지에서 고양이를 빼내기 위해서 고양이 이동장에 넣어야 하는데 고양이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과하면 할퀴기까지 하고 넣는다는 행위를 놀이라고 생각해서 날카로운 손톱을 피해야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고양이를 넣는데 성공하면 다시 한 번 더 재앙이 있습니다. 바로 고양이가 싼 배변입니다. 고양이 배변은 사람의 것과 다를 것 없이 냄새가 지독했고 고양이의 배변 모래를 화장실 위에 깔아주는데 모래를 뚫고 배변이 묻어 있습니다.
그러면 화장실 삽으로 긁어내고 물티슈로 닦아줍니다. 그러면서 배변이 묻었던 흔적이 물을 먹기 시작하니까 냄새가 위로 스멀스멀 올라오면 배변을 치우는 행위만큼이나 심적으로 힘들어집니다. 거기에 다리가 불편한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그런 애들이 호흡기 질환을 앍고 있는 애들만큼이나 힘들어집니다. 바로 아이들이 아파서 저희들은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끔 신경을 써주어야 하고 이동장에도 넣을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 위험해 보였습니다. 다리의 한쪽 면이 맨살이 드러나고 분명 어제 갈아 주었을 패드 또한 핏기가 묻어있어서 갈아주는데 만약에 아프게 할까봐서 미안해졌습니다.
너무 나쁘게만 말한 것 같지만 고양이들도 드문드문 말하지 않아도 제 마음을 알아주는 아이들이 있을 때는 무척이나 기쁘고 고양이들이 제가 깨끗이 치워준 케이지에 있을 때는 흐뭇하고 기분 또한 좋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직원분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일할 때는 조금 차가우셨지만 혼자서 윗층 고양이 카페를 청소하고 아래층에서는 강아지들의 배변 및 청소를 해서 할 일과 신경을 쓸게 너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그분이 제게 말해 주셨던 충격적인 일화는 사람들이 멋도 모르고 “나는 선행을 베풀었다”라고 하는 위선적인 행위에 대해 알게 되어서 경악했습니다.
새끼 길고양이들은 어미가 없는 것과 있는 것이 확연히 구분이 가능합니다.
어미가 있는 경우는 눈곱도 없고 털도 정돈 되어있고 배도 빵빵해서 어미가 모유를 먹였다는 것이 티가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생각도 하지 않고 멋대로 데려와 두고는 이 경우는 어미가 있고 어미가 모유를 수유해야지 생존율이 높지만 인공 포유는 먹여도 생존율이 희박해서 받아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원봉사 하는 단체에서 거부했는데 다음 날 오니 문 앞에 세 아이들을 버리고 가버렸습니다. 직원분의 말씀을 들어서는 그 버리고 간 사람을 아직 못 찾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세 아이들은 멀쩡히 살아있습니다. 다만 너무 귀여워서 사람들이 ‘심쿵’한다는 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5월2일하고 5월3일 말고도 한 번을 더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힘들어도 옷에 털이 많이 묻고 할 일은 많고 고양이들이 제 부탁을 따라주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 힘들게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고양이들이 여전히 귀여웠고 일을 마치고 제가 한 봉사활동을 돌아봤을 때 무척이나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저는 노인보호단체에 다녀왔습니다. 노인보호단체에서는 처음에는 노인 인권 교육에 대해서 서술하는 ppt내용을 들었습니다. 노인이라고 말하는 사전적 기준이라든지 노인에 대해서 노인 학대의 종류 또 노인이 학대를 당하면 어디에 신청해야 하는지 그런 것들을 배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 당시에 조금 충격을 먹었습니다. 박막례 할머니가 나오시는 것을 보여주셨고 박막례 할머니는 전자기기를 사용해서 주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자신이 원하는 햄버거를 구매하지 못하고 다른 햄버거를 구매하시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그저 클릭만 하는데 뭐가 어렵지라고 생각했지만 이글을 쓰는 당 일날 햄버거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저도 버벅 거리고 전자기기 사용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어르신들은 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재에는 스마트폰 사용법이라든지 그런 전자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행사를 해서 그런 일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셨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 내용을 들을 당시에 노인에게 성적인 폭행을 하는 것이나 왜 다른 폭행을 하는지 저는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저에게 어르신이란 친절하신 분이고 웃으면서 다가가면 그분 또한 웃으면서 대해 주고 어르신은 공경해야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 갔었을 때는 그 당시에 ppt발표처럼 저와 다른 자원봉사분이 협력해서 발표 내용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많이 헤매게 되었습니다. 잘 해보고는 싶었지만 노인 보호에 관련된 내용을 찾는 것에 많은 한계를 느꼈지만 팀원들과 함께 논의를 하면서 진행해서 그런지 혼자 하는 것보다는 정말 수월하게 ppt를 제작했습니다. 네 번째 날에는 직원 분들이 ppt내용으로 시험을 보는 것이었는데 알고 보는 것하고 모르고 보는 것은 무척이나 차이가 있었습니다. 가령 ppt에 어떤 소제목이 나오면 그다음에 나올 것이 대충이나마 예상되었고 팀원들과 만든 ppt에서 제가 담당한 부분이 어디에서 어떤 부분을 수정하고 줄여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한 분의 발표자분이 어디에는 17개의 노인보호단체가 아니라 언제 어느 날을 기점으로 한 군데 더 늘어서 18개의 노인보호단체라고 했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에서 직원 분들의 ppt발표를 보면서 저는 그곳에서 서로의 수정해야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집어주는 행위가 무척 좋았습니다. 어디가 잘 못되었는지 이런 손동작은 줄이는 것이 낫다는 말씀이나 만약에 저도 발표를 했을 때 누군가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팀장님이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그분이 말씀을 하실 때 사람이 집중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저 또한 그런 논리정연하고 호소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저는 헌혈을 다녀왔습니다. 그 당시 날짜가 5월 2일로 고양이 자원봉사를 마치고 바로 갔었습니다. 그 당시 수혈 팩의 양이 부족하다고 문자가 와서 도움이 될 겸 갔었습니다. 그 당시 코로나로 사람들이 없을 거라는 착각을 했었고 그 착각은 기분이 좋게 깨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계셨고 정말 많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아서 ‘아직은 배려가 넘치는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고 저에게 많은 것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이전글미래를 향한 발걸음/호텔관광경영학부/20182116/이한샘 20.06.02
- 다음글사회복지학부/20201854/방지혁/새로운 꿈에 한걸음 더 20.06.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