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20201903/서원빈/내 꿈을 위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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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원봉사론’ 수업으로 인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 시간을 떼우기 위해서 도서관이나 아파트 환경미화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했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저 해야 되기에 의무감 속에서 하는 봉사활동 이였기에 어떤 마음의 기쁨이나 뿌듯함은 없었던 것 같다. 우리 엄마도 대학교 때 일주일에 한 번씩 친구들과 함께 고아원과 재활원에 봉사활동을 다니셨던 기억이 있으셨고 그때가 참으로 보람된 시간 이었다고 말씀해 주주시며 자원봉사를 좋은 경험으로 삼으라고 일러 주시기도 했다. 나도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어디에서 할까 고민하다가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생각하면서 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해 보는 것이 뜻 있는 시간이 되고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봉사가 될 것 같아 집에서 멀지 않는 곳에 있는 요양병원을 봉사활동 장소로 정했다.
내가 맡은 분야는 병원 내 입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가족 분들이 면회를 오거나 외부 방문객이 오실 때 발열체크를 하고 문 가까이에 있으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문을 열어드리거나 닫아드리기도 하고 휠체어를 밀어서 병실까지 안내해 드리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엘리베이터에 안전하게 타시고 내리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일을 했다. 처음엔 낯설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 이였기에 조금은 어설픈 모습도 있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더운데 고생한다면서 시원한 음료도 갖다 주시고 간식거리도 주시면서 웃어주시기도 하셔서 차츰차츰 익숙해져 갔다.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거동이 조금씩은 불편하시고 인지능력이나 청력 등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 많으셨고 흰머리와 깊이 패인 주름이 가득한 얼굴들 이셨다. 젊으셨을 때는 건강하고 고우셨을 텐데 연세가 들고 늙으시다 보니까 누군가에게 의지해야하고 지팡이와 휠체어를 의지해야 되고 약을 의지해야 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면서 마음이 조금은 안타깝기도 했다. 봉사를 하면서 내가 이런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 때는 첫 날에 방문객이 많이 없어서 의자에 무료하게 앉아 있을 때였고 제일 기쁠 때는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와 어떤 할머니께서 옆에 오셔서 학생이 참 좋은 일 한다고 말씀 해 주실 때 마음속에서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조금 도와드리고 힘이 되어드리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간식을 챙겨 오셔서 맛있게 먹고 하라고 해주실 때 행복감도 느껴졌다. 연세가 들어서인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참 순수하신 것 같았다. 꼭 당신의 손주를 대하 듯 친근하게 대해 주셨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 주실 때 우리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생각이 났다. 아직은 건강하셔서 두 분이서 생활하고 계시지만 좀 더 잘해드리고 말 벗 이라도 되어드리며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도와드려야 되겠다는 다짐도 했다.
우리 주위에는 요양병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들뿐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있을 때 생활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고 거동할 수 있는 분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다. 이런 분들에게 자원봉사원자들이 꼭 필요하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걸 느끼게 된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질병이나 아픔으로 힘들게 사는 노인 분들이 많이 있는 걸 보면서 이런 분들을 위해 내가 과연 어떤 일을 해드릴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을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나에게 고마워요. 감사해요. 참 좋은 일을 하네. 등 이런 말들을 들으면서 평소에는 이런 말들을 당연하게 생각 했었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들으니 좋은 말 하나하나가 상대에게는 큰 행복이 되고 기쁨의 원동력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면서 내가 어떤 진로와 어떤 분야로 진출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되었고 나중에 이런 경험 들이 쌓이게 된다면 어떤 일을 하든지 어려움 없이 기쁨으로 헤쳐 나갈 수 있겠구나 싶었다. 우리 주위에서는 큰 그릇이 있고 작은 그릇이 있어 쓰임이 다르듯이 우리 각자 각자도 어떤 역량과 능력을 갖추고 마음을 넓히느냐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도 더 시야를 넓히고 많은 경험과 따뜻한 마음을 이루어 어려운 이웃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해 본다.
내가 맡은 분야는 병원 내 입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가족 분들이 면회를 오거나 외부 방문객이 오실 때 발열체크를 하고 문 가까이에 있으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문을 열어드리거나 닫아드리기도 하고 휠체어를 밀어서 병실까지 안내해 드리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엘리베이터에 안전하게 타시고 내리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일을 했다. 처음엔 낯설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 이였기에 조금은 어설픈 모습도 있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더운데 고생한다면서 시원한 음료도 갖다 주시고 간식거리도 주시면서 웃어주시기도 하셔서 차츰차츰 익숙해져 갔다.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거동이 조금씩은 불편하시고 인지능력이나 청력 등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 많으셨고 흰머리와 깊이 패인 주름이 가득한 얼굴들 이셨다. 젊으셨을 때는 건강하고 고우셨을 텐데 연세가 들고 늙으시다 보니까 누군가에게 의지해야하고 지팡이와 휠체어를 의지해야 되고 약을 의지해야 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면서 마음이 조금은 안타깝기도 했다. 봉사를 하면서 내가 이런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 때는 첫 날에 방문객이 많이 없어서 의자에 무료하게 앉아 있을 때였고 제일 기쁠 때는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와 어떤 할머니께서 옆에 오셔서 학생이 참 좋은 일 한다고 말씀 해 주실 때 마음속에서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조금 도와드리고 힘이 되어드리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간식을 챙겨 오셔서 맛있게 먹고 하라고 해주실 때 행복감도 느껴졌다. 연세가 들어서인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참 순수하신 것 같았다. 꼭 당신의 손주를 대하 듯 친근하게 대해 주셨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 주실 때 우리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생각이 났다. 아직은 건강하셔서 두 분이서 생활하고 계시지만 좀 더 잘해드리고 말 벗 이라도 되어드리며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도와드려야 되겠다는 다짐도 했다.
우리 주위에는 요양병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들뿐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있을 때 생활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고 거동할 수 있는 분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다. 이런 분들에게 자원봉사원자들이 꼭 필요하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걸 느끼게 된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질병이나 아픔으로 힘들게 사는 노인 분들이 많이 있는 걸 보면서 이런 분들을 위해 내가 과연 어떤 일을 해드릴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을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나에게 고마워요. 감사해요. 참 좋은 일을 하네. 등 이런 말들을 들으면서 평소에는 이런 말들을 당연하게 생각 했었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들으니 좋은 말 하나하나가 상대에게는 큰 행복이 되고 기쁨의 원동력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면서 내가 어떤 진로와 어떤 분야로 진출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되었고 나중에 이런 경험 들이 쌓이게 된다면 어떤 일을 하든지 어려움 없이 기쁨으로 헤쳐 나갈 수 있겠구나 싶었다. 우리 주위에서는 큰 그릇이 있고 작은 그릇이 있어 쓰임이 다르듯이 우리 각자 각자도 어떤 역량과 능력을 갖추고 마음을 넓히느냐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도 더 시야를 넓히고 많은 경험과 따뜻한 마음을 이루어 어려운 이웃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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