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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부동산금융학과/20182326/신동훈/애기들과의 눈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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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훈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19-12-1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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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고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학교에서 정해준 기관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였지만 이번 봉사활동은 내가 알아서 기관에 연락하고 직접 신청하는 방법으로 실시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디에서 봉사를 할 것인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근데 집 근처에 딱 마침 시간도 맞고 아기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영유아보호소에 신청을 했습니다 아기들을 직접 돌본 적이 없어서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가진채 보호소에 들어가니 들어오는 동시에 애기들의 울음 소리가 들려왔고 그 소리에 걱정이 배가 되었습니다 영유아보호소에서 내가 한 일은 내가 맡은 애기를 안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을 도와주고 다시 보호소로 돌아와서 다시 애기들을 돌보는 일을 맡았습니다 내가 맡은 아기의 이름은 지은이였고 지은이는 여자 아기여서 그런지 다른 남자 아기들 보다 더 이뻐 보였습니다 지은이를 안고 병원까지 차를 타고 이동을 해서 도착을 하니 차에서는 가만히 있더니 병원 냄새에 긴장했는지 바로 울음을 터트려서 한 참을 을 달랬습니다 그 떄 생각한 게 역시 애기들을 돌보는 일은 함부러 할 수 없는 것을 느꼈습니다
겨우 달랜 지은이를 데리고 진찰을 받고 다시 차에서 타 보호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나는 계속 지은이 한 명만 맡은 줄 알았는데 지은이 반인 진달래반 애기들 전부를 돌봐야하는 것이였습니다 막상 애기들 5명을 돌보는 것이 막막했지만 애기들을 보니 5명 다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힘들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들고 오히려 내 동생 같은 기분이 들어 재밌게 그리고 더 열심히 돌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달래반 애기들은 울음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다은 반에 비해 편하게 돌 볼 수 있어서 애기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렇게 애기들을 돌봤더니 시간이 벌써 끝나는 시간이 돼서 아쉬운 마음을 남긴 채 보호소를 나와 집에 갔습니다 비록 많은 시간을 본 게 아니지만 그 짧은 시간에도 많은 감정을 느껴서 기회가 된다면 또 영유아보호소에 가서 그 떄 본 진달래반 애기들을 보고 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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