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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호텔관광경영학부/20153198/전성훈/ 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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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성훈
댓글 0건 조회 191회 작성일 19-12-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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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관광경영학부/20153198/전성훈/ 새로운 경험

나는 이번 자원봉사론을 들으면서 처음에는 축제장에서 자원봉사를 했었고 이번에는 미술관 자원봉사를 신청해서
자원봉사를 했었다. 사실 미술관 자원봉사를 하기전 ' 에이 미술관이 뭐 그림만 걸어놓고 가만히 있으면 사람들이
와서 관람하고 가는거아니야? 무슨 할일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갔었다 하지만 미술관은 그림만 걸어놓는곳이
아니였고 예술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휴식처가 됐으며 미술관안에서도 하는 일들이 많았었다. 매일 같은
그림을 걸어놓는것이 아닌 수많은 그림들을 창고에 보관하고 시즌마다 어떤그림을 선보일지 결정을했고
아동사생대회, 작가님들과의 미팅, 개인전계획 등 내가 상상도못한 많은 일들을 처리하고있었고 많이 바빠보였다.
처음에는 청소부터 시작해 창고안에 있는 그림정리와 어린이사생대회 입상자에게 연락하기, 미술관 일지정리등
다양한 일들을했었고 자원봉사를 하는내내 재밌게 했었던것같다. 관장님께서는 다음에는 굳이 봉사가 아니더라도
놀러오라고 해주셨고 항상 친절히 대해주시는 모습이 근사해보이셨다.
한학기동안 축제와 미술관 자원봉사를 하면서 그일의 종사자, 자원봉사가 아니면 겪기 힘든일들을 경험하면서
신선했고 좋은 경험이 됐다.
축제장에 가면 가끔 화가 잔뜩난 직원분들이 있었는데 자원봉사를 하기전에는 ' 서비스직인데 왜 저렇게 화를내지?
방문객들에게 친절히 대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했었는데 진상방문객을 만나면서 화를 내던 직원분을
이해할 수 있었고 "미술관은 그림만 걸어놓는곳이 아닌가?" 라는 생각했었지만 미술관은 그림만 걸어놓는것이 아닌
다양한 일을 하고있었다. 이처럼 경험해보기전에는 혼자 머리속으로 '편한거 아닌가? 쉬운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었지만
경험을 하고나니 이해할 수 있었고 알 수 있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새로운 경험만 한 것이 아니고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변화가 나에게 일어났다.
항상 주말만되면 피시방을 가거나 밤을 새워서 오후늦게까지 잠을 자고 또 밤을새워서 매주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는게
정말 힘들었고 학교를 나가는게 힘들었는데 자원봉사를 하게되면서 아침일찍 장소에 가야하다보니 나의 밤낮이 바뀌었고
습관이 되었다. 아무런 생각없이 자원봉사론을 신청해 수강했었지만 수강신청하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많이든다.
교수님께서는 자원봉사는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해주셨다. 내년은 4학년이라 꾸준히 하기는 많이 힘들 것 같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주말에 한번은 봉사를 하는 삶을 사는것이 목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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