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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심리학과/20192389/윤원상/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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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원상
댓글 0건 조회 149회 작성일 19-12-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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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중간고사에 써냇던 소감문에는 주로 주 업무가 청소년수련원에 초, 중, 고 학생들이 수련회를 와서 수련활동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 기말고사 소감문은 조금 더 색다른 경험과 활동에 대한 소감문을 써 보려고 한다.

10월에 접어들면 수련원에는 가장 큰 행사가 예정되어있다. ‘청소년창작문화예술제’ 라고 하는데 이 창작문화예술제 에서는 문학제, 춤사모(춤을 사랑하는 모임), 가요제, 풋살대회,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와 같은 다양한 체험과 도전을 해볼 수 있는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나는 여기서 창작문화예술제가 열리기 이틀 전부터 사전준비를 같이 계획하고 실행해 나갔다. 수련원에서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준비 할 것들이 많았고 행사가 진행되기에 많은 준비가 하나부터 열까지 진행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마무리 작업 정리 작업도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뭔가 준비하고 숙지해야 할 부분들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이 축제가 청소년들만을 위한 축제로 이루어져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는 풋살대회에서 진행스태프를 맡게 되었는데 경쟁하는데 있어서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도 있기에 조금 더 조심하고 집중해서 열심히 임했다. 우리들이 있기에 봉사자들이 있기에 이런 축제가 성황리에 돌아가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에 자부심을 가지며 봉사를 한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에는 나도 이런 축제들을 한번 기획하고 진행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번에 광주자원봉사자대회에서 동장을 받게 됐다. 이 상은 이제껏 해온 봉사활동을 총 포함해서 계산해서 500시간이 넘어야 한다. 은장은 1000시간 금장은 1500시간 등 다양한 상들이 있었다. vms에 들어가 올해만 봉사시간을 몇 시간 했는지 찾아보았더니 총 300시간이 넘게 봉사실적이 기록되어있었다. 이번에 이 상을 타고서 이제까지 했던 봉사활동에 대한 자그마한 보상이라고 생각했고 내 나름대로 올해를 알차게 보냈구나 생각했다.

올해는 봉사를 많이 한만큼 나에게도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봉사를 하면서 나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실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만나서 직접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내가 생각한 나의 진로가 바뀔 수도 있겠다

내가 생각하기에 자원봉사란 강요받지 않고 나 스스로가 계획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자원봉사론을 듣게 되면서 나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고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치관에도 영향을 주는 활동들이 많았기에 기억에 깊게 나고 항상 봉사활동을 하러가는게 기대되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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