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학부/20192643/김영림/작은 행동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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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건행정학부 20192643 김영림 입니다.
제가 봉사를 처음해본건 고등학교때 봉사시간을 채워야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무작정 친구를 따라나서서 요양원에 청소를하러가는 것 이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따라간 봉사는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두세시간 청소를 한다는거에 그저 짜증스러워 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봉사를한다면 제가 스스로 마음먹고 하고싶은 봉사를 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라는 기관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학과와 관련된 봉사를 하고싶었고 행정과 관련된 일을 경험하고싶어서 봉사를 희망했고, 그렇게 결정하게 된 곳입니다.
처음으로 봉사기관에 방문 했을 때 지도해주시는 분이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어디 대학에서 왔는지, 어디학과인지 학과에 관한 이야기도 잠깐 해주셔서 스스로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정이니까 뭔가 복잡하지 않을까? 했던 생각과 다르게 제가 하는 봉사는 간단했습니다. 책 한권을 주시면 워드로 깔끔하게 다시 작성하는 일이었습니다. 평소에 워드작성하는 일을 좋아해서 잘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워드작성만 하겠지 했던 생각과 다르게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응용해야해서 어려워했는데 옆에서 무조건 잘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게 할 수 있는만큼 해주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냥 해주신 말씀일지 몰라도 저는 그말이 되게 와닿았습니다. 무조건 잘하지 않아도 내가 열심히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게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첫날 봉사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프로그램을 검색해 필요한 부분을 조금씩 공부했습니다. 다음에 갔을 때 좀 더 효율적이게 활동을 하자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일주일 뒤에 두번째로 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두번째날은 워드로 여러가지 도형을 그려서 모형을 만드는 일을했습니다. 몇시간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같은일을 반복적으로 한다는게 마냥 쉽진 않았지만, 가끔씩 와서 검토해주시고, 피곤하지않냐며 휴식을 권해주셔서 힘든것보다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시간이 끝나면 와서 얼만큼 했고, 어떤식으로 했는지 전체적으로 봐주셨는데 잘했다고오늘도 수고했다고 말해주시는게 뿌듯했습니다.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일을 끝낸 후 드는 성취감이 좋았습니다.
책을 마무리 할 때 까지 제가 맡게될 일은 계속 같겠지만, 내가 끝까지 마무리해야한다는 것에 좀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매주마다 한두번씩 봉사를 가게되니까 허무하게 보냈던 주말을 도움이되는 일을 하면서 알차게 보내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은 남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나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봉사를 처음해본건 고등학교때 봉사시간을 채워야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무작정 친구를 따라나서서 요양원에 청소를하러가는 것 이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따라간 봉사는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두세시간 청소를 한다는거에 그저 짜증스러워 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봉사를한다면 제가 스스로 마음먹고 하고싶은 봉사를 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라는 기관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학과와 관련된 봉사를 하고싶었고 행정과 관련된 일을 경험하고싶어서 봉사를 희망했고, 그렇게 결정하게 된 곳입니다.
처음으로 봉사기관에 방문 했을 때 지도해주시는 분이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어디 대학에서 왔는지, 어디학과인지 학과에 관한 이야기도 잠깐 해주셔서 스스로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정이니까 뭔가 복잡하지 않을까? 했던 생각과 다르게 제가 하는 봉사는 간단했습니다. 책 한권을 주시면 워드로 깔끔하게 다시 작성하는 일이었습니다. 평소에 워드작성하는 일을 좋아해서 잘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워드작성만 하겠지 했던 생각과 다르게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응용해야해서 어려워했는데 옆에서 무조건 잘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게 할 수 있는만큼 해주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냥 해주신 말씀일지 몰라도 저는 그말이 되게 와닿았습니다. 무조건 잘하지 않아도 내가 열심히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게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첫날 봉사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프로그램을 검색해 필요한 부분을 조금씩 공부했습니다. 다음에 갔을 때 좀 더 효율적이게 활동을 하자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일주일 뒤에 두번째로 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두번째날은 워드로 여러가지 도형을 그려서 모형을 만드는 일을했습니다. 몇시간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같은일을 반복적으로 한다는게 마냥 쉽진 않았지만, 가끔씩 와서 검토해주시고, 피곤하지않냐며 휴식을 권해주셔서 힘든것보다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시간이 끝나면 와서 얼만큼 했고, 어떤식으로 했는지 전체적으로 봐주셨는데 잘했다고오늘도 수고했다고 말해주시는게 뿌듯했습니다.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일을 끝낸 후 드는 성취감이 좋았습니다.
책을 마무리 할 때 까지 제가 맡게될 일은 계속 같겠지만, 내가 끝까지 마무리해야한다는 것에 좀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매주마다 한두번씩 봉사를 가게되니까 허무하게 보냈던 주말을 도움이되는 일을 하면서 알차게 보내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은 남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나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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