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20161642/최한빛/나를 성장시키는 경험 그리고 행복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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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성장시키는 경험 그리고 행복의 순간>
자원봉사론을 수강하기 전에, 봉사처를 어느 곳으로 선정을 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봉사처를 정할 때, 나의 전공과 연계성이 있는 곳으로 선정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고, 취업을 하기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사회복지관에서 봉사를 주기적으로 해왔다. 대학교를 들어와서는 집을 자주 못가는 상황이 되어서 혼자 광주에서 봉사 처를 찾게 되었다. 대학교 1,2학년 때 같은 경우는 아동을 중심으로 봉사처를 찾아서, 지역아동센터를 가서 봉사를 하게 되었다. 3학년부터는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때마침 가까운 곳에 남구요양병원이 있어, 그 병원의 분위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사전방문을 하게 되었다. 외부랑 내부는 깔끔했으며,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굉장히 친절하게 자원봉사자들을 대해주시고, 클라이언트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그 병동 안에 있는 간호사분들도 친절하게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어주시는 것을 보고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여 선정을 하게 되었다.
봉사처를 선정하고 처음 봉사활동을 하러 간 날, 토요일에 가서 그런지 요양병원에서는 보호자 분들이 많이 오신 상황이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는 오늘은 청결을 위해서 2A 병동을 가서 먼지가 쌓여있는 부분, 어르신들이 불편하신 부분을 도와드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 말씀을 듣고 ‘잘 할 수 있을까?’, ‘어머님 아버님이 더 불편하게 해드리면 어떻게 하지?’ 라는 걱정을 하게 되었다. 막상 병동을 직접 들어가니 어머님들이 환하게 인사도 먼저 해주시고 편한 분위기에서 청소와 도와드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한 어머님의 말씀 하나 중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젊은 나이에 이렇게 봉사활동도 하고 좋은 일을 해주니 우리가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어렸을 때 시간을 채우고 갈려 했던 나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한편으로는 뿌듯한 마음도 함께 들었다.
두 번째 봉사활동을 하러 간 날, 사회복지사 선생님께 나의 전공과 연관시켜 어르신들과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말씀을 드렸더니 흔쾌히 시간을 내주었다. 노인(어르신)분들의 특징을 보면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 어떠한 활동을 할까?’, ‘흥미는 어떻게 유발 시킬까? ‘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프로그램으로는 화투 짝 맞추기였다. 화투 짝 맞추기를 하게 된 계기는 첫 날에 어르신들이 화투를 치는 모습을 보았다. 일단 흥미를 유발시키고, 규칙을 생각한다면 조금 더 쉽게 다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기서 화투의 크기가 너무 작은 것 같아서 크기를 조금 더 키워서 어르신들이 더 보기 편하게 준비를 해서 갔다. 작업치료 실습을 하면서 이러한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그래도 긴장을 많이 하고 가진 않아서, 어르신들이 더 말씀도 잘 들어주시고, 활동도 너무 열심히 해주셨다. 이 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말하면, 거동을 하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은 하시는 동안 조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러한 아쉬운 부분을 다음 프로그램을 할 때는 이러한 부분을 보완을 해서 프로그램을 준비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자원봉사를 하면 다른 사람에게 나의 도움을 주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시간만 채우려고 자원봉사를 했던 어렸을 때를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의 전공과 연계성을 갖춘 봉사활동이었기에 배우는 자세로 임하며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해서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이번 기회에 마음가짐을 다 잡고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자원봉사론을 수강하기 전에, 봉사처를 어느 곳으로 선정을 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봉사처를 정할 때, 나의 전공과 연계성이 있는 곳으로 선정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고, 취업을 하기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사회복지관에서 봉사를 주기적으로 해왔다. 대학교를 들어와서는 집을 자주 못가는 상황이 되어서 혼자 광주에서 봉사 처를 찾게 되었다. 대학교 1,2학년 때 같은 경우는 아동을 중심으로 봉사처를 찾아서, 지역아동센터를 가서 봉사를 하게 되었다. 3학년부터는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때마침 가까운 곳에 남구요양병원이 있어, 그 병원의 분위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사전방문을 하게 되었다. 외부랑 내부는 깔끔했으며,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굉장히 친절하게 자원봉사자들을 대해주시고, 클라이언트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그 병동 안에 있는 간호사분들도 친절하게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어주시는 것을 보고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여 선정을 하게 되었다.
봉사처를 선정하고 처음 봉사활동을 하러 간 날, 토요일에 가서 그런지 요양병원에서는 보호자 분들이 많이 오신 상황이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는 오늘은 청결을 위해서 2A 병동을 가서 먼지가 쌓여있는 부분, 어르신들이 불편하신 부분을 도와드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 말씀을 듣고 ‘잘 할 수 있을까?’, ‘어머님 아버님이 더 불편하게 해드리면 어떻게 하지?’ 라는 걱정을 하게 되었다. 막상 병동을 직접 들어가니 어머님들이 환하게 인사도 먼저 해주시고 편한 분위기에서 청소와 도와드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한 어머님의 말씀 하나 중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젊은 나이에 이렇게 봉사활동도 하고 좋은 일을 해주니 우리가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어렸을 때 시간을 채우고 갈려 했던 나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한편으로는 뿌듯한 마음도 함께 들었다.
두 번째 봉사활동을 하러 간 날, 사회복지사 선생님께 나의 전공과 연관시켜 어르신들과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말씀을 드렸더니 흔쾌히 시간을 내주었다. 노인(어르신)분들의 특징을 보면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 어떠한 활동을 할까?’, ‘흥미는 어떻게 유발 시킬까? ‘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프로그램으로는 화투 짝 맞추기였다. 화투 짝 맞추기를 하게 된 계기는 첫 날에 어르신들이 화투를 치는 모습을 보았다. 일단 흥미를 유발시키고, 규칙을 생각한다면 조금 더 쉽게 다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기서 화투의 크기가 너무 작은 것 같아서 크기를 조금 더 키워서 어르신들이 더 보기 편하게 준비를 해서 갔다. 작업치료 실습을 하면서 이러한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그래도 긴장을 많이 하고 가진 않아서, 어르신들이 더 말씀도 잘 들어주시고, 활동도 너무 열심히 해주셨다. 이 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말하면, 거동을 하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은 하시는 동안 조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러한 아쉬운 부분을 다음 프로그램을 할 때는 이러한 부분을 보완을 해서 프로그램을 준비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자원봉사를 하면 다른 사람에게 나의 도움을 주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시간만 채우려고 자원봉사를 했던 어렸을 때를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의 전공과 연계성을 갖춘 봉사활동이었기에 배우는 자세로 임하며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해서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이번 기회에 마음가짐을 다 잡고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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