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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20171304/김현지/ 같은 행사, 다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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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지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19-11-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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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행사, 다른 역할

저는 서구 화정 청소년 문화의집 ‘꿈지’에서 봉사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년도 4월부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하면서 현재까지 봉사를 하고 있는데 10월 12일에는 다른 기관에서만 해봤던 어울림마당을 ‘꿈지’에서 봉사자로 참여하였습니다.

2017년, 2018년에는 광주광역시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봉사자가 아니라 기획단 역할로 어울림 마당에 주제에 어울리는 부스 운영을 고민하고 직접 계획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봉사자의 역할로 어울림 마당을 진행하였습니다.

어울림 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 자원이 결합된 일정한 공간을 의미하고 이번 2019년에는 ‘청춘 blossom’ 큰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10회차 진행을 합니다.
 
제가 참여했던 어울림 마당의 주제는 <4차 산업 혁명 직업군 체험하기>이여서 4차 산업혁명으로 유망되는 3D프린터(사진 뽑아주기), 3D펜. 가상증강현실체험 VR, AR 등의 부스들을 운영하였고 진행 장소는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어울림 마당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진행한 부스는 3D프린터를 담당하였습니다.
운영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사진을 받으면 사진을 뽑아주는 부스였습니다. 이 부스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다행히 제가 저번 봉사 활동 때 해봤던 사진 뽑아주기(3D프린터)여서 수월하게 진행을 하였지만 사람들이 많을 때만 많고 몰릴 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프린트를 해야 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려 사람들에게 ‘다른 부스를 하시다가 10분 뒤에 와주세요.’ 라는 말을 해야 하는 게 너무 아쉬웠고, 다른 부스들 보다 소통하는 시간이 적어서 많은 소통을 하지 못해 이것도 아쉬웠습니다.

확실히 운영자와 봉사자 두 역할을 다 해보면서 서로의 입장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았고, 남은 봉사 시간들에도 열심히 참여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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