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20182792/최선화/새로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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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대학을 입학하기 전까지 현재 봉사하는 센터에서 주기적으로 봉사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학을 입학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1년 동안 봉사활동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올해부터 다시 봉사활동을 시작할 기회가 있어서 시작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의 생각은 ‘주지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지 못할 것 같으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어 또다시 한동안은 다시 봉사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상담자로서 아동 혹은 청소년을 상담해야 할 때 현재처럼 피할 수만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강의를 통하여 ‘아동 혹은 청소년들과 친해지는 방법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용기 내어 아동센터에 연락을 드리고 찾아갔습니다.
봉사활동을 다시 하게 되니 여러 가지 좋은 점과 뿌듯함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봉사활동을 후 아쉬움과 어려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제일 아쉬웠던 부분은 센터에 있는 어색했던 아동들과 친해지고 나면 꼭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봉사를 가지 못하게 되어 다음번에 봉사활동에서 다시 아이들과 어색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어색함은 봉사가 끝난 후에도 ‘제가 봉사활동을 잘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점을 남겨 봉사를 계속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어려움이 제일 큰 점은 특수교육을 받는 아이들의 복습을 도와줄 때입니다. 현재 저는 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한글을 구분하지 못하고 덧셈과 뺄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의 복습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는 유독 저와 학습 할 때면 항상 대충하다가 틀리면 웃음과 장난으로 승화하려고 합니다. 이럴 때마다 자원봉사자로서 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소소한 어려움으로는 친해지지 못한 아동들과의 관계, 예상하지 못한 아동의 행동과 말투의 반응, 특히 아동들의 짓궂은 장난에 대한 반응입니다.
걱정을 걱정할수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속상하였습니다. 또한, 그럴수록 ‘봉사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맞는가’라는 의문점이 들고 봉사활동에 다시 두려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계속할수록 이번 강의의 실습시간이 끝나면 예전과 같이 다시 봉사활동을 하지 않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는 것이 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 제가 새롭게 잡은 목표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걱정은 넣어놓고 최대한 봉사활동을 즐기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상담자로서 아동 혹은 청소년을 상담해야 할 때 현재처럼 피할 수만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강의를 통하여 ‘아동 혹은 청소년들과 친해지는 방법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용기 내어 아동센터에 연락을 드리고 찾아갔습니다.
봉사활동을 다시 하게 되니 여러 가지 좋은 점과 뿌듯함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봉사활동을 후 아쉬움과 어려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제일 아쉬웠던 부분은 센터에 있는 어색했던 아동들과 친해지고 나면 꼭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봉사를 가지 못하게 되어 다음번에 봉사활동에서 다시 아이들과 어색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어색함은 봉사가 끝난 후에도 ‘제가 봉사활동을 잘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점을 남겨 봉사를 계속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어려움이 제일 큰 점은 특수교육을 받는 아이들의 복습을 도와줄 때입니다. 현재 저는 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한글을 구분하지 못하고 덧셈과 뺄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의 복습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는 유독 저와 학습 할 때면 항상 대충하다가 틀리면 웃음과 장난으로 승화하려고 합니다. 이럴 때마다 자원봉사자로서 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소소한 어려움으로는 친해지지 못한 아동들과의 관계, 예상하지 못한 아동의 행동과 말투의 반응, 특히 아동들의 짓궂은 장난에 대한 반응입니다.
걱정을 걱정할수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속상하였습니다. 또한, 그럴수록 ‘봉사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맞는가’라는 의문점이 들고 봉사활동에 다시 두려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계속할수록 이번 강의의 실습시간이 끝나면 예전과 같이 다시 봉사활동을 하지 않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는 것이 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 제가 새롭게 잡은 목표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걱정은 넣어놓고 최대한 봉사활동을 즐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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