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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작업치료학과/ 20192287/ 고영현/ 서운함 , 허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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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영현
댓글 0건 조회 201회 작성일 19-06-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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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이란 교양을 듣게되어 하게된 아동센터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에는 귀찮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말썽을 부리는 아이들 때문에 하고 싶지 않아 했던 적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1주 2주 꾸준히 봉사를 가게 되니 어느새 아동센터를 찾아가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공부를 알려주는 것이 습관이 될 때 즈음에 봉사를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매우 빠르게 지나감을 느끼며 봉사를 이제 더 안간다는 해방감도 있었지만 마음 한 쪽 에서는 허전함과 서운함도 있었습니다.

그간 봉사를간 5주 동안 아이들과 정이 들었는데 그것도 잠시라는 사실을 깨닫자 허전함과 공허함이 제 마음을 스쳐 갔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항상 함께 웃는 시간을 보냈기에 이제 센터를 안오게 된다는 말을 했을때 아이들도 왜 안오는지 이유 정도는 물어 보겠지라는 생각도 하엿지만 아이들은 네 잘가요. 라는 너무 쿨한 이별을 하길래 서운함도 있었습니다.

처음 봉사를 가면서 아이들이 저를 불편해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저의 걱정에 비해 모든 아이들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친구처럼 편하게 다가와 주어서 아이들을 돌보기도 편했고 공부도 가르쳐주면 곧 잘 이해해서 봉사하기가 매우 편했습니다.이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대학교탐방을 하는 활동에서도 다함께 뛰어다니는 아이들 모습을 보고 흐뭇함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자원봉사론에서의 봉사는 끝이지만 자원봉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보고 싶어질때는 스스로 혼자서라도 자원봉사론 강의 때 말씀하신 자발성 무보수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자원봉사를 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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