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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건축학부/20191482/류민호/새로운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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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민호
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 19-06-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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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30시간을 채우는 게 목적으로 봉사를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가기 귀찮았고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봉사를 하러 가서 업무보조를 하게 되었는데 노인복지관에 계시는 직원분들께서 제가 불편하지 않게 말도 걸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여기에 오는 게 귀찮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봉사를 다니면서 내가 시간을 가치 있게 쓰는 것 같아 보람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봉사 시간 30시간을 다 채우게 되었고 하기로 한 기간이 거의 끝나가니까 신나는 것보단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았습니다.

봉사를 하러 갈 때마다 업무보조라 일이 같을 때도 있지만 다른 일을 많이 하게 되어서 실수를 할까 걱정이 되었지만, 그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더 책임감 있게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올 때나 갈 때마다 반겨주셔서 봉사를 하러 가고 싶어지는 느낌을 더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정해진 시간보다 먼저 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봉사를 할 때마다 더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봉사활동이 끝날 때마다 뿌듯하고 시간을 가치 있게 보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담당자분께서 봉사 마지막 날에 말해주라고 하시고 말해줘야 인사하고 마무리할 수가 있다는 말에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봉사를 하러 가면서 봉사를 하러 가는 게 습관이 되었는데 이제 기간이 거의 다 끝나가서 아쉬운 마음과 여기서 봉사를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30시간이 지났어도 봉사를 하러 갔고 이제 그만하는 게 아니라 기간을 더 늘려 자발적으로 하는 자원봉사를 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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