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20192572/진우진/‘봉사를 통해 꿈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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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기관명 : 광주 남구청소년 수련관
활동 프로그램 : 시설봉사 (서류정리 및 업무보조)
<봉사를 통해 꿈을 찾다>
교양과목 ‘자원봉사론’ 수업을 계기로 9월과 10월 2달 동안 ‘광주 남구청소년 수련관’에서 봉사활동을(현재 20시간) 하였습니다.
대학에 와서 첫 봉사활동이기에 선정하는데 깊은 고민이 있었고, 봉사활동을 시간을 채우는 데에만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전공에 맞춰 1학년 때부터 미리 실무경험을 쌓아보기를 원했습니다. 심리학과에서는 ‘임상심리’와 ‘청소년(상담.지도)분야’로 크게 나눠지는데 저는 아직 1학년으로서 어떤 분야를 선택하여 갈지 정확하게 정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다만 대학 입학 전부터 청소년 상담, 지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기에 청소년과 관련된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봉사 장소를 찾는 도중에 남구청소년 수련관에서 봉사자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봉사한 광주남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일하시는 청소년 지도사 선생님들은 기관 내에 사회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활동(동아리)을 계획하고 운영되도록 서류업무를 주로 보십니다. 그곳에서 하는 저의 역할은 일하시는 선생님들을 보조하는 업무였습니다. 제일 많이한 봉사의 활동은 가장 기본적인 실내 근무지 청소와 정리정돈부터 시작하여 서류정리 및 업무자료 분류, 코딩작업, 문서복사·스캔 등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귀찮고 시간이 많이 드는 누군가 해야 하는 보조업무들을 하였습니다. 또한 청소년 활동이 있는 날이면 간식을 준비하고 활동준비물들을 챙기는 일을 도맡아했습니다.
청소년수련관에 가면 중·고등학생들의 청소년 활동을 인솔·지도에 보조하는 활동적인 일과 봉사를 주로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봉사를 통해 이러한 활동이 운영되기까지 선생님들의 서류업무와 기획이 너무나도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한 활동을 하는 데에 사전교육, 활동기획, 안전점검, 장소선정, 예산설정, 활동보고작성 등 절차적인 업무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유된다는 점을 봉사를 도우면서 직접 보게 되었고, 이는 진로에 있어서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하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또한 봉사에 가서 선생님들과 나눈 대화는 매우 유익하였습니다. 남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상담심리학과를 나온 선생님들이셨습니다. 이 분야에서의 저의 선배님들이시기 때문에 봉사가 끝나고 진로와 관련된 고민을 여쭤보고, 취업정보와 필요한 역량, 이 분야에서 일하는 어려움, 장점, 보수, 근무환경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과 좋은 말씀해주신 값진 교훈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 하나는 상담학과에 나와서 처음에 취업을 하여 대단한 일을 할 것 같았는데 전공과 100프로 관련이 있는 일만은 하는 것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혼란을 겪으셨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청소년분야)을 하면서 청소년 지도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는 앞으로의 취득할 자격증을 정하고 방향성을 잡는데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시간을 투자해 대외활동과 공부를 재치고 봉사를 하러가는 것은 때로는 힘들었고 쉬고 싶은 날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봉사가 끝나고 나면 왠지 모를 내면에 깊게 파고드는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낄 때 정말로 행복하였습니다. 특히, 나의 봉사가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졌을 때 청소를 하더라도 평소보다 더욱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는 선생님들의 일 하시면서의 행복한 모습과 넘치는 에너지를 보면서 청소년과 관련분야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더욱 굳건히 갖게 되었습니다. 봉사를 통해 갈팡질팡하던 진로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기회를 얻게 되어 의미 깊었고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간 풍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면서 이 강의가 끝나더라도 자원(사회)봉사를 주기적으로 해야겠다는 결심과 다양한 기관에서 여러 경험을 쌓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활동 프로그램 : 시설봉사 (서류정리 및 업무보조)
<봉사를 통해 꿈을 찾다>
교양과목 ‘자원봉사론’ 수업을 계기로 9월과 10월 2달 동안 ‘광주 남구청소년 수련관’에서 봉사활동을(현재 20시간) 하였습니다.
대학에 와서 첫 봉사활동이기에 선정하는데 깊은 고민이 있었고, 봉사활동을 시간을 채우는 데에만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전공에 맞춰 1학년 때부터 미리 실무경험을 쌓아보기를 원했습니다. 심리학과에서는 ‘임상심리’와 ‘청소년(상담.지도)분야’로 크게 나눠지는데 저는 아직 1학년으로서 어떤 분야를 선택하여 갈지 정확하게 정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다만 대학 입학 전부터 청소년 상담, 지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기에 청소년과 관련된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봉사 장소를 찾는 도중에 남구청소년 수련관에서 봉사자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봉사한 광주남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일하시는 청소년 지도사 선생님들은 기관 내에 사회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활동(동아리)을 계획하고 운영되도록 서류업무를 주로 보십니다. 그곳에서 하는 저의 역할은 일하시는 선생님들을 보조하는 업무였습니다. 제일 많이한 봉사의 활동은 가장 기본적인 실내 근무지 청소와 정리정돈부터 시작하여 서류정리 및 업무자료 분류, 코딩작업, 문서복사·스캔 등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귀찮고 시간이 많이 드는 누군가 해야 하는 보조업무들을 하였습니다. 또한 청소년 활동이 있는 날이면 간식을 준비하고 활동준비물들을 챙기는 일을 도맡아했습니다.
청소년수련관에 가면 중·고등학생들의 청소년 활동을 인솔·지도에 보조하는 활동적인 일과 봉사를 주로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봉사를 통해 이러한 활동이 운영되기까지 선생님들의 서류업무와 기획이 너무나도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한 활동을 하는 데에 사전교육, 활동기획, 안전점검, 장소선정, 예산설정, 활동보고작성 등 절차적인 업무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유된다는 점을 봉사를 도우면서 직접 보게 되었고, 이는 진로에 있어서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하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또한 봉사에 가서 선생님들과 나눈 대화는 매우 유익하였습니다. 남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상담심리학과를 나온 선생님들이셨습니다. 이 분야에서의 저의 선배님들이시기 때문에 봉사가 끝나고 진로와 관련된 고민을 여쭤보고, 취업정보와 필요한 역량, 이 분야에서 일하는 어려움, 장점, 보수, 근무환경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과 좋은 말씀해주신 값진 교훈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 하나는 상담학과에 나와서 처음에 취업을 하여 대단한 일을 할 것 같았는데 전공과 100프로 관련이 있는 일만은 하는 것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혼란을 겪으셨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청소년분야)을 하면서 청소년 지도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는 앞으로의 취득할 자격증을 정하고 방향성을 잡는데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시간을 투자해 대외활동과 공부를 재치고 봉사를 하러가는 것은 때로는 힘들었고 쉬고 싶은 날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봉사가 끝나고 나면 왠지 모를 내면에 깊게 파고드는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낄 때 정말로 행복하였습니다. 특히, 나의 봉사가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졌을 때 청소를 하더라도 평소보다 더욱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는 선생님들의 일 하시면서의 행복한 모습과 넘치는 에너지를 보면서 청소년과 관련분야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더욱 굳건히 갖게 되었습니다. 봉사를 통해 갈팡질팡하던 진로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기회를 얻게 되어 의미 깊었고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간 풍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면서 이 강의가 끝나더라도 자원(사회)봉사를 주기적으로 해야겠다는 결심과 다양한 기관에서 여러 경험을 쌓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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