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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아동학과20192797 정종범 1학기동안 어르신들께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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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범
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19-06-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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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중에 글을 올렸는데 업로드가 잘못되어 올라가지 못해서 지금 같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자원봉사론을 신청했을때 아무생각없이 같은학과 친구가 듣는다고 해서 혼자 듣는 것보다 괜찮겠지 하면서 자원봉사론을 신청을 했는데 교수님께 한 5~6주정도 수업을 듣고 나서 중학생 때부터 고등학생때 봉사를 한 3년동안 70시간정도 한거 같았지만 자원봉사에 중요성과 자원봉사에 필요성은 알지 못했는데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자원봉사에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나서 30시간을 빨리 채워야지 하면서 학교와 가까운 곳으로 찾을려고 1365와 vms를 들어가 찾아보았지만 학교와는 최소 20~30분정도 버스를 타고 가야되었다. 그래서 나는 아 그냥 수강철회할까? 다른지역에서 살다가 광주로 와서 아직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버스도 아직 무서워서 못탔는데 어떻게 저기까지 가서 봉사활동을 하지? 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래도 해야지 내가 선택했는데 해야지 하면서 겨우겨우 학교와 가까운 곳으로 찾아보았다. 바로 거기는 충장로와 한 7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광주공원노인복지관이였다. 처음에는 아 광주여도 우리지역이랑 다를게 없었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광주공원노인복관을 갔을 때 와.. 우리지역에 있는 노인복지관은 그냥 어린애들이 장난치는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만큼 광주공원복지관에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큰거도 있지만 사무실안에 있는 직원분들이 엄청 많아서 그런 생각이 들었던거 같다.,. 처음에 이슬 사회복지사님에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등을 듣고 나서 매주 월요일 3시간씩 봉사하기로 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했었다.
처음에 가서 했던 일은 이미용실 청소와 이미용실 앞에 있는 배움터 청소였다. 처음에 이미용실 청소를 하라고 말씀하시고 이미용실을 들어갔을 때 와 엄청 신기하네 복지관에 안에 미용실도 있구나 라고 엄청 놀랬고 미용 도구가 모두 준비되어 있어서 더 놀랬다.. 청소를 하면서 사회복지사님께서 이 이미용실은 어르신들께서 사무실에서 신청을 하면 컷트와 파마를 해준다고 말씀해 주셨을 때 와...어르신들은 좋겠다. 나도 파마하고 싶은데 비싸서 못하는데 어르신들은 신청만 하면 싼 가격으로 할 수 있네 라고 어르신들이 살짝 부러웠다.. 그리고 나서 배움터 청소를 하다가 배움터 안에 피아노가 있길래 잠깐 피아노를 치고 다시 청소에 열중하고 나서 봉사를 끝냈다. 그리고 나서 기숙사에 들어와서 조금 쉬다가 복지관에 대해 살짝 생각을 했었는데 진짜 어르신들은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겪었던 일들에 대해 충분하지도 못하지만 조금은 보상을 받는거 같았다. 그렇게 일주일 지나고 나서 복지관에 가서 똑같이 이미용실 청소와 배움터 청소를 했었다. 그러다 사회복지사님이 3층에 있는 문서고에 가서 정리 좀 해달라고 하셔서 3층에 있는 문서고로 갔었다. 거기에는 한 2015년도 부터 지금까지 했던 프로그램들 등을 기록한 문서들이 있었다. 하나하나 종류별로 정리를 하고 누락된 부분과 있는 부분은 적고 사회복지사님에게 드리고 나서 두번째 봉사를 끝냈다. 그렇게 천천히 천천히 봉사를 하고 있었는데 5월 첫째주에 갑작스럽게 외할아버지께서 상을 겪으셔서 장례식 때문에 봉사를 하러가지 못했고 중간 전에 보고서 하나를 써서 올렸어야 했는데 마음도 아프고 정신도 없어서 분명 써서 올린걸로 생각했는데 올리지를 못했다 그때부터 계속 봉사하러 가는것이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귀찮아지고 핑계를 되고 대체공휴일 때는 복지관이 쉬고 개교기념일 때는 가족행사때문에 봉사를 가지 못하다기 다시 봉사활동을 하러 복지관에 가게되었다. 핑계일수 있지만 개교기념일,대체공휴일,장례식 때문에 봉사활동 계획서대로 하지 못했고 시간도 많이 못채웠고 6월 12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계획서에는 월요일,화요일 날 봉사활동을 한다고 했기 때문에 매주 월요일 아니면 화요일에 복지관에 가서 오늘까지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였다. 하지만 오늘까지 한 시간은 총31시간(갈려고 했던 날에 기관에서 쉬다고 해서 전주에서 3시간을 채웠다 거기에서 아이들과 놀고 공부도 가르쳐 주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동안 보람차게 봉사를 할 수 있었고 또 복지관에 얻었던 점은 먼저 어르신들 대상으로 하는 복지시설이지만 어르신들이 어르신이 아니 아이들로 보였다. 그 이유는 광주공원노인복지관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은 컴퓨터와 관련된 프로그램,이미용,섹소폰,하모니카,탁구,장기,당구,장구,물리치료.상담,법률상담,서예 이밖에 엄청 많은 프로그램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르신들에 참여율이 낮으면 이 프로그램들은 사라지게 됐을것이다. 하지만 복지관에서 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거, 재밌을거 같은거 등과 같은 이유로 한사람 4개정도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봉사를 하다가 어르신들에게 프로그램 많이 참여하면 힘들지 않으세요? 라고 믈어본적이 있었다. 그때 어르신들에 대답은 힘들지 나이가 먹어서 배우는 자체가 힘들어 근데 만약에 내가 젊었을 때 이런 곳이 있었으면 여기 앞에다가 텐트를 치면서 살았을거야 그만큼 재밌고 늙어도 하고 싶은게 있으니까 힘들어도 하는거야 라는 말이 대부분이였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아직 엄청 젊은데 힘들면 포기하는데 나는 뭐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잠깐 반성을 했다. 그리고 나서 어르신들께서 힘든게 있어도 참고 견디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그 일이 쉬워지고 재미있을거야 라는 말을 나에게 해주었다. 그 말을 듣고 나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도움을 주는 것은 나도 맞지만 그 도움을 받는 사람에게서도 내가 얻는게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래서 이번 자원봉사를 하면서 얻게 된 것은 힘들어도 참고 견디고 노력하면 시간이 지나면 꼭 나에게 득이 된다는 것이다. 또 자원봉사는 내가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있지만 내가 그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비록 학점은 생각했던 것보다 낫게 나올거 같지만 나는 학점보다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후회는 안할거 같다… 이상으로 광주공원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나서 쓴 저의 소감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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