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과 / 20191320 / 이은진 / 의미있는 시간들에 행복했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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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시작한 지 3달째, 마무리해야 하는 날이 다가왔고 후련한 줄만 알았는데 아쉬움이 너무 컸습니다.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사이에 정이 많이 들었고 저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주는 시간이었기에 아쉬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3시간이라는 시간이 가끔은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항상 봉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지침보다도 뿌듯함이 더 컸기에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기쁨으로 돌아왔기에 아이들과 더 적극적으로 놀 수 있었고 가르쳐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봉사를 시작하고 한동안은 교육 봉사 위주로 봉사를 하였습니다.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고 모르는 문제들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과도 친해지고 이런저런 놀이하는 것이 저도 재미있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 공부를 가르쳐주는 것보다도 집 가기 전까지 하고 싶어 하는 놀이, 게임들을 같이 해주고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재밌어하는 것을 보면서 저 또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했을 때보다 아이들도 많이 따르는 것이 느껴져 봉사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뿌듯함도 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쯤엔 미술 수업이 끝난 후라 시간이 많이 남아 같이 레고를 만들기도 하고 책을 같이 읽어주기도 하고 리코더를 부는 것을 같이 봐주고 도와주며 더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매주 가는 게 막막하기도 하고 귀찮을 때도 있었고 많이 지칠 때도 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날이 쌓이면 쌓일수록 그런 기분들보다는 뿌듯함과 행복함이 더 컸습니다. 정도 들고 아이들과 친해지며 더 잘 따라와 주어서 훨씬 수월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입장이었지만 처음 해보는 경험임에 오히려 제가 배우는 것도 많았고 저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후에 직업을 갖게 될 때 아이들을 가르치고 대응하는 것에 있어 더욱 자연스럽고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번 경험을 통해서 더 자신감 있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계하지 않고 먼저 다가와 준 아이들에게 정말 고마웠고 옆에서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선생님들에게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센터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지도하고 훈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도 배우고 느낀 게 참 많았습니다. 미래에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거쳐 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이번의 경험을 밑거름으로 삼아 좋은 생각으로 마음속에 새기며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이런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음번에 여유가 된다면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시작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위하여 해보는 것을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봉사를 시작하고 한동안은 교육 봉사 위주로 봉사를 하였습니다.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고 모르는 문제들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과도 친해지고 이런저런 놀이하는 것이 저도 재미있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 공부를 가르쳐주는 것보다도 집 가기 전까지 하고 싶어 하는 놀이, 게임들을 같이 해주고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재밌어하는 것을 보면서 저 또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했을 때보다 아이들도 많이 따르는 것이 느껴져 봉사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뿌듯함도 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쯤엔 미술 수업이 끝난 후라 시간이 많이 남아 같이 레고를 만들기도 하고 책을 같이 읽어주기도 하고 리코더를 부는 것을 같이 봐주고 도와주며 더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매주 가는 게 막막하기도 하고 귀찮을 때도 있었고 많이 지칠 때도 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날이 쌓이면 쌓일수록 그런 기분들보다는 뿌듯함과 행복함이 더 컸습니다. 정도 들고 아이들과 친해지며 더 잘 따라와 주어서 훨씬 수월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입장이었지만 처음 해보는 경험임에 오히려 제가 배우는 것도 많았고 저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후에 직업을 갖게 될 때 아이들을 가르치고 대응하는 것에 있어 더욱 자연스럽고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번 경험을 통해서 더 자신감 있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계하지 않고 먼저 다가와 준 아이들에게 정말 고마웠고 옆에서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선생님들에게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센터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지도하고 훈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도 배우고 느낀 게 참 많았습니다. 미래에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거쳐 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이번의 경험을 밑거름으로 삼아 좋은 생각으로 마음속에 새기며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이런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음번에 여유가 된다면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시작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위하여 해보는 것을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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