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20181424/박율리/좋은, 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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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봉사단 V-day>
‘V-day’란 지역사회봉사단들이 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이·미용, 문화예술, 공예 활동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입니다. 저는 지역사회봉단 ‘다 올’로 활동하고 있고 행사 진행, 보조, 대상자 안내 등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봉사활동은 학과 선배의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1학년이었던 저는 노인복지, 장애인복지보다는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약 1년간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복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9년도 지역사회봉사단 간담회(3월 22일)
V-day는 다양한 지역사회봉사단과 활동하는 사업이어서 사업을 시작 전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V-day에 참여하시는 다양한 봉사단분들과 작년 사업과 올해 사업계획에 관해 이야기하며 좋았었던 점, 개선해야 할 점, 필요한 부분 등의 의견을 내며 더 질 높은 사업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이 저에게는 그 봉사단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었고 저를 큰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 몇 시간의 피드백을 통해 담당자분과 저의 봉사단이 행사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계획을 세우며 봉사단으로서 책임감을 더욱더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제1차 지역사회봉사단 V-day(4월 12일)
이 행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은 행사의 대상자들 대부분이 노인이셔서 질서가 잘 안 지켜진다는 점입니다.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질서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고 이럴 때마다 저는 상황을 설명, 이해시켜드리는데 이날은 어르신 한 분께 상황 설명을 하다 약간의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황은 해결은 되었지만, 기분 좋게 서비스를 받으러 오신 어르신께 상처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하였고 다음에 그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최대한 친절하게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어르신 두 분이 공예 활동으로 만든 제품을 가지고 싸우시는 일이 발생해서 중간에서 중재시키는데 처음 있는 일이라 정말 놀랐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또 이러한 상황을 일으키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2차 전문지역사회봉사단 V-day(5월 31일)
이날 행사는 준비해간 것에 비해 대상자분들이 너무 안 오셔서 제가 직접 홍보용지를 들고 아파트 단지로 가서 홍보하였습니다. 쑥스럽기도 했지만 한 분이라도 서비스를 받으셨으면 하는 생각으로 돌아다녔습니다. 한 분 한 분 여쭤보며 홍보하는 과정에서 주민 센터와 정말 가까운 거리임에도 다리가 아파서, 몸이 불편해서, 어지러워서 등 다양한 이유로 못 오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웠고 어떻게 하면이 분들까지도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행사 홍보를 직접 해보며 더 많은 어르신을 위한 홍보 방법에 대해 행사담당자분과 주민 센터 직원분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다음 행사를 위해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느낀 점
이 봉사활동을 하며 가장 좋은 점은 보람된 마음이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대다수이신데 저희가 부축해드리며 서비스를 받으시면서 웃으시고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뿌듯함을 느낍니다. 또 대상자들을 위해 책상, 의자부터 시작해서 행사를 위한 모든 것을 준비한 뒤 서비스를 제공하면 어르신들은 저희에게 항상 고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 마음을 전하실 때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 마음이 지금까지 제가 봉사활동을 하게 만들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행사 진행과 보조를 우리 봉사단이 맡기 때문에 초반에는 담당자분의 지휘로 움직였지만, 지금은 봉사단장을 중심으로 자신이 할 일을 스스로 찾아 진행하고 봉사단 모두가 좋은 행사가 되기 위해 의견을 내는 모습을 보며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V-day’란 지역사회봉사단들이 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이·미용, 문화예술, 공예 활동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입니다. 저는 지역사회봉단 ‘다 올’로 활동하고 있고 행사 진행, 보조, 대상자 안내 등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봉사활동은 학과 선배의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1학년이었던 저는 노인복지, 장애인복지보다는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약 1년간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복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9년도 지역사회봉사단 간담회(3월 22일)
V-day는 다양한 지역사회봉사단과 활동하는 사업이어서 사업을 시작 전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V-day에 참여하시는 다양한 봉사단분들과 작년 사업과 올해 사업계획에 관해 이야기하며 좋았었던 점, 개선해야 할 점, 필요한 부분 등의 의견을 내며 더 질 높은 사업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이 저에게는 그 봉사단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었고 저를 큰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 몇 시간의 피드백을 통해 담당자분과 저의 봉사단이 행사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계획을 세우며 봉사단으로서 책임감을 더욱더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제1차 지역사회봉사단 V-day(4월 12일)
이 행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은 행사의 대상자들 대부분이 노인이셔서 질서가 잘 안 지켜진다는 점입니다.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질서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고 이럴 때마다 저는 상황을 설명, 이해시켜드리는데 이날은 어르신 한 분께 상황 설명을 하다 약간의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황은 해결은 되었지만, 기분 좋게 서비스를 받으러 오신 어르신께 상처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하였고 다음에 그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최대한 친절하게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어르신 두 분이 공예 활동으로 만든 제품을 가지고 싸우시는 일이 발생해서 중간에서 중재시키는데 처음 있는 일이라 정말 놀랐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또 이러한 상황을 일으키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2차 전문지역사회봉사단 V-day(5월 31일)
이날 행사는 준비해간 것에 비해 대상자분들이 너무 안 오셔서 제가 직접 홍보용지를 들고 아파트 단지로 가서 홍보하였습니다. 쑥스럽기도 했지만 한 분이라도 서비스를 받으셨으면 하는 생각으로 돌아다녔습니다. 한 분 한 분 여쭤보며 홍보하는 과정에서 주민 센터와 정말 가까운 거리임에도 다리가 아파서, 몸이 불편해서, 어지러워서 등 다양한 이유로 못 오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웠고 어떻게 하면이 분들까지도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행사 홍보를 직접 해보며 더 많은 어르신을 위한 홍보 방법에 대해 행사담당자분과 주민 센터 직원분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다음 행사를 위해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느낀 점
이 봉사활동을 하며 가장 좋은 점은 보람된 마음이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대다수이신데 저희가 부축해드리며 서비스를 받으시면서 웃으시고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뿌듯함을 느낍니다. 또 대상자들을 위해 책상, 의자부터 시작해서 행사를 위한 모든 것을 준비한 뒤 서비스를 제공하면 어르신들은 저희에게 항상 고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 마음을 전하실 때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 마음이 지금까지 제가 봉사활동을 하게 만들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행사 진행과 보조를 우리 봉사단이 맡기 때문에 초반에는 담당자분의 지휘로 움직였지만, 지금은 봉사단장을 중심으로 자신이 할 일을 스스로 찾아 진행하고 봉사단 모두가 좋은 행사가 되기 위해 의견을 내는 모습을 보며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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