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서비스/20163365오민석/혼자 베푸는 것이 아닌,서로 베푸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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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20163365 오민석/ 혼자 베푸는 것이 아닌, 서로 베푸는 봉사
벌써 봉사활동 10주차 정도가 되어갑니다.저는 현재 두 개의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하나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16기빛고을청년봉사단에 들어가 정기적으로 큰 봉사활동을 하고 나머지 하나는 SK SUNNY 자원봉사 서포터즈 일원으로 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수업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기존의 요양원,어린이집 같은 대게 많이하는 봉사보다는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봉사를 하고싶어 해당 기관에 서류와 면접을 통해 봉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빛고을봉사단에서도 걷기대회,충장 축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단체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광주자원봉사센터이며 얼마 전 충장 축제에서 부스활동을 하기위해 페이스페인팅을 배웠습니다. 솜씨도 없고 실력이 미숙하지만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재밌게 배웠습니다. 다만 단체봉사라 한달에 한번 한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른 봉사활동인 SK SUNNY활동은 매주 1회 화요일마다 신창지구에 있는 선창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 중 두세시간정도를 반 아이들과 함께 '우리들의 일그러진손 :사이버 폭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변환 프로그램으로써 사이버범죄예방을 주 목적으로 긍정적 사회를 만들어나가기위한 여러활동들을 하고있습니다.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선창초에서 최근에 학교폭력 사건이 있어서 저희 SUNNY들에게 많은 기대와 지지를 해주셨습니다.그래서 더 진지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고 또한 정규수업에 포함되는 거라 단순 수업이 아닌 수업시 시간 배분부터 시나리오, 활동 전후 회의를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발적ㆍ주도적ㆍ실천적인 행동들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이런 과정과 활동들을 통해 느낀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봉사라는 것이 단순 베푸는 것만이 아닌 지금 만나게 되는 인연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첫날,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는 일원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간식과 활동품목들을 들고 갔었습니다. 아이들은 저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렀고 그렇게 매주 지내면서 정이 들기 시작했고 학교쉬는시간 때 만큼은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같이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4주차 정도 되었을 때 즈음 수업을 끝내고 퇴근하던 때에 정류장에서 같이 수업을 했던 저희 모둠의 한 초등학생이 저를 보고 인사를 하러 왔었습니다. 그 아이는 옆에 어머니랑 같이 있었고 “내가 전에 말한 선생님이다” 라고 말하는것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요즘 학교에서 저희 아이가 "이 수업이 제일 재밌다고 집에와서 자랑을 한다"라며 저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때만큼 기분 좋고 뿌듯했던 것이 가장 큰 성취감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매주 올때마다 "선생님 보고싶었어요" 이런 말을 해줄 때마다 더 잘 챙겨주고싶고 활동의욕도 상승시키는데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빈,태영,세정,지윤,도윤이 이렇게 제 모둠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끝으로 자원봉사라는 것은 단순 봉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최소한의 책임감을 느끼고 해당 기관들이 무조건 봉사자들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조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시작한지는 두달 여 정도 밖에 되지않았지만 저부터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론이 끝난 이후에도 12월까지 꾸준히 봉사활동 할 계획입니다.
벌써 봉사활동 10주차 정도가 되어갑니다.저는 현재 두 개의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하나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16기빛고을청년봉사단에 들어가 정기적으로 큰 봉사활동을 하고 나머지 하나는 SK SUNNY 자원봉사 서포터즈 일원으로 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수업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기존의 요양원,어린이집 같은 대게 많이하는 봉사보다는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봉사를 하고싶어 해당 기관에 서류와 면접을 통해 봉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빛고을봉사단에서도 걷기대회,충장 축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단체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광주자원봉사센터이며 얼마 전 충장 축제에서 부스활동을 하기위해 페이스페인팅을 배웠습니다. 솜씨도 없고 실력이 미숙하지만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재밌게 배웠습니다. 다만 단체봉사라 한달에 한번 한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른 봉사활동인 SK SUNNY활동은 매주 1회 화요일마다 신창지구에 있는 선창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 중 두세시간정도를 반 아이들과 함께 '우리들의 일그러진손 :사이버 폭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변환 프로그램으로써 사이버범죄예방을 주 목적으로 긍정적 사회를 만들어나가기위한 여러활동들을 하고있습니다.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선창초에서 최근에 학교폭력 사건이 있어서 저희 SUNNY들에게 많은 기대와 지지를 해주셨습니다.그래서 더 진지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고 또한 정규수업에 포함되는 거라 단순 수업이 아닌 수업시 시간 배분부터 시나리오, 활동 전후 회의를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발적ㆍ주도적ㆍ실천적인 행동들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이런 과정과 활동들을 통해 느낀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봉사라는 것이 단순 베푸는 것만이 아닌 지금 만나게 되는 인연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첫날,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는 일원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간식과 활동품목들을 들고 갔었습니다. 아이들은 저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렀고 그렇게 매주 지내면서 정이 들기 시작했고 학교쉬는시간 때 만큼은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같이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4주차 정도 되었을 때 즈음 수업을 끝내고 퇴근하던 때에 정류장에서 같이 수업을 했던 저희 모둠의 한 초등학생이 저를 보고 인사를 하러 왔었습니다. 그 아이는 옆에 어머니랑 같이 있었고 “내가 전에 말한 선생님이다” 라고 말하는것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요즘 학교에서 저희 아이가 "이 수업이 제일 재밌다고 집에와서 자랑을 한다"라며 저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때만큼 기분 좋고 뿌듯했던 것이 가장 큰 성취감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매주 올때마다 "선생님 보고싶었어요" 이런 말을 해줄 때마다 더 잘 챙겨주고싶고 활동의욕도 상승시키는데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빈,태영,세정,지윤,도윤이 이렇게 제 모둠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끝으로 자원봉사라는 것은 단순 봉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최소한의 책임감을 느끼고 해당 기관들이 무조건 봉사자들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조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시작한지는 두달 여 정도 밖에 되지않았지만 저부터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론이 끝난 이후에도 12월까지 꾸준히 봉사활동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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