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20181665/정혜영/처음느낀 뜨거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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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생 이후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마음속으로 해야 하는데 언제하지 언제 시간 내서 할까? 속으로만 생각했었습니다. 학기 중에는 수업시간 때문에 못하고 방학때라도 하려고 했었는데 알바나 토익 등을 하다 보니 막상 시간이 나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혼자서 봉사를 하려고 하니 막상 용기가 나지 않아서 지금까지 생각만 하고 실천으로 옮기고 있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 ‘자원봉사론’이라는 과목을 알게 되었고 미리 들었던 친구가 봉사에 대한 참된 뜻을 알고 봉사를 하게 되니 너무 좋았다고 추천을 받아 이 교양이야 말로 정말 나에게 필요한 교양인 것 같아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5주간 수업이 끝나고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이 예전부터 봉사하고 싶었던 ‘보훈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처음 봉사하러 가기 까지 너무 무서웠습니다. 주변에서 요양원 봉사활동은 너무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예전에 봉사활동 할 때는 막상 봉사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고 나머지는 시간 때우는 시간이여서 눈치 보이고 정말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시작하기 전부터 많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직접 가서 본 요양원은 하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 들이 봉사하고 나름 체계적인 것 같아서 걱정을 덜고 봉사하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물리치료실과 사랑방이라는 요양실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막상 봉사를 시작하고 보니 왜 해보지도 않고 걱정만 한 제가 너무 바보스러웠습니다. 비록 제가 한 것은 작은 일에 불과 했지만 그 작은 일에도 제가 도와드리면 “고맙습니다“라고 말씀 해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러다 한 할아버지께서 물리치료가 끝나셔서 방에 모셔다 드리려고 하는데 물리치료 선생님께서 본인이 직접 가시겠다고 하셔서 왜 그럴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다른 물리치료사 선생님께서 오셔서 계속 이렇게 봉사를 하다보면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 계신 분들은 다들 몸이 편치 않아서 오신 분들이 많다 그 중 정신이 온전하지 못해서 너에게 욕을 하거나 화를 내시는 분들도 많은데 너무 그런 거에 상처받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방금 할아버지께서 욕을 좀 심하게 하셔서 남자 선생님께서 간 것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셔서 궁금증이 해결된 반면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봉사하면서 상처받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에 먼저 배려해주시고 또한 조언까지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물리치료 봉사가 끝나고 사랑방 봉사를 할 때는 마침 점심시간이여서 식사를 도와드렸습니다. 몸을 움직이는데 불편하셔서 뜨겁지 않게 식히면서 식사를 도와드렸는데 드시는 내내 “누가 이렇게 나를 생각할고” 라는 말을 계속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진작 먼저 봉사 할 껄 왜 이제야 용기를 내고 봉사를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에 많이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그렇게 봉사가 마무리 될 쯤 정리하고 있었는데 한 할아버지께서 휠체어를 타고 오셔서 의자 밑에 숨겨놨던 과자를 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말을 걸어주시는데 저는 대화를 하면서 마음이 정말 따뜻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봉사를 시작하면서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그저 시간 채우기로 봉사 다녔던 제가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이렇게 진심을 봉사를 시작하니 진정한 봉사가 뭔지 왜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을 다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곳은 많은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이 계셨는데 봉사하다가 마주치면 봉사하러 왔냐면서 너무 잘 왔다고 고생이 많다며 따뜻하게 맡이 해 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봉사를 하지 않고 생각만 했던 예전의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지금부터라도 이렇게 봉사를 하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봉사를 통해 한걸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얻은 것은 제 인생에서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큰 사람이 되어 나중에 간호사가 되면 좀 더 좋은 간호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주간 수업이 끝나고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이 예전부터 봉사하고 싶었던 ‘보훈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처음 봉사하러 가기 까지 너무 무서웠습니다. 주변에서 요양원 봉사활동은 너무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예전에 봉사활동 할 때는 막상 봉사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고 나머지는 시간 때우는 시간이여서 눈치 보이고 정말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시작하기 전부터 많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직접 가서 본 요양원은 하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 들이 봉사하고 나름 체계적인 것 같아서 걱정을 덜고 봉사하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물리치료실과 사랑방이라는 요양실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막상 봉사를 시작하고 보니 왜 해보지도 않고 걱정만 한 제가 너무 바보스러웠습니다. 비록 제가 한 것은 작은 일에 불과 했지만 그 작은 일에도 제가 도와드리면 “고맙습니다“라고 말씀 해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러다 한 할아버지께서 물리치료가 끝나셔서 방에 모셔다 드리려고 하는데 물리치료 선생님께서 본인이 직접 가시겠다고 하셔서 왜 그럴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다른 물리치료사 선생님께서 오셔서 계속 이렇게 봉사를 하다보면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 계신 분들은 다들 몸이 편치 않아서 오신 분들이 많다 그 중 정신이 온전하지 못해서 너에게 욕을 하거나 화를 내시는 분들도 많은데 너무 그런 거에 상처받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방금 할아버지께서 욕을 좀 심하게 하셔서 남자 선생님께서 간 것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셔서 궁금증이 해결된 반면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봉사하면서 상처받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에 먼저 배려해주시고 또한 조언까지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물리치료 봉사가 끝나고 사랑방 봉사를 할 때는 마침 점심시간이여서 식사를 도와드렸습니다. 몸을 움직이는데 불편하셔서 뜨겁지 않게 식히면서 식사를 도와드렸는데 드시는 내내 “누가 이렇게 나를 생각할고” 라는 말을 계속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진작 먼저 봉사 할 껄 왜 이제야 용기를 내고 봉사를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에 많이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그렇게 봉사가 마무리 될 쯤 정리하고 있었는데 한 할아버지께서 휠체어를 타고 오셔서 의자 밑에 숨겨놨던 과자를 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말을 걸어주시는데 저는 대화를 하면서 마음이 정말 따뜻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봉사를 시작하면서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그저 시간 채우기로 봉사 다녔던 제가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이렇게 진심을 봉사를 시작하니 진정한 봉사가 뭔지 왜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을 다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곳은 많은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이 계셨는데 봉사하다가 마주치면 봉사하러 왔냐면서 너무 잘 왔다고 고생이 많다며 따뜻하게 맡이 해 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봉사를 하지 않고 생각만 했던 예전의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지금부터라도 이렇게 봉사를 하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봉사를 통해 한걸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얻은 것은 제 인생에서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큰 사람이 되어 나중에 간호사가 되면 좀 더 좋은 간호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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