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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박희정 나눔의 샘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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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정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4-06-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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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이론수업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하려면 1365나 vms 반드시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자원봉사보험(상해보험) 가입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봉사에 대해서도 잘은 모르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미국, 일본,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고 앞으로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에 배웠습니다. 
우리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자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수업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세는 약속을 잘 지켜야 하며 자유의지로 활동을 해야 하며 보람 이외에는 물질을 기대하지 않아야 하며 타인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을 임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곳에서 경험하고 배우고 싶어 다양한 봉사를 했는데 봉사 헌혈 4시간 + 광주공유센터 3시간+ 남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6시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도서관 4시간+ 나눔의 샘터 4시간으로 합계 21시간의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6월 7일에 남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에서는 아동복지시설을 제공하는 시설로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며 맞벌이나 여러 이유로 인해 방과 후에 오는 학생들과 놀이 활동을 같이 해주거나 학습을 지도 해주는 곳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보니 깔끔하고 청결한 곳이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있는 곳도 아니고 학교 방학이어서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어 두 명의 아이들과 함께 했지만 좀 더 신경 써서 학습지도를 할 수 있었고 간식과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친해질 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저에게 좋은 추억들로 남고 많이 웃고 배워가는 활동이었습니다.
6월 9일에 광주학생교육문회관 5층 도서관에서는 자료실 여러 책들을 배열하고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책을 정리하면서 다양한 책과 자료들을 접할 수 있었고 도서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할 수 있는 공간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책이 제자리에 잘 정리되어 있으면 도서관 이용자들이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성인이 돼서 도서관에 책을 보러 간 적이 없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도서관 방문해서 여러 책들도 접해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6월 10일에 충장점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했습니다. 예약을 안 하고 가면 많이 기다릴 수도 있다고 해하여 레드커넥트 앱으로 예약을 하면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헌혈을 하면서 내 피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기쁘고 헌혈증서를 받았을 때 뿌듯함이 두 배가 됐던 것 같습니다.
6월 12일에 남구 광주공유센터는 광주광역시의 지방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곳이며 광주 시민 누구나 공간, 물건, 재능등을 공유하는 센터입니다. 공유센터에서는 여러 시민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보니 공간이 깨끗해야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책임감을 다해 사용한 물품과 공간을 소독하고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를 했습니다. 공유센터라는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광주 시민들에게는 너무 좋은 곳이고 물품 대여나 필요한 물품들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곳이어서 저 또한 이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월 13일에 나눔의 샘터에서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사랑의 밥차 봉사는 1988년에 처음에 시작해서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 계층에 계신 분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비영리 봉사 단체입니다. 밥을 만드는 공간이다 보니 청결하게 청소를 하고 깨끗하게 식재료를 손질한 음식을 도시락에 담아 맛있는 음식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해 뿌듯했고 공유센터 봤던 봉사자분을 나눔의 샘터에서 또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반겨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어르신들이 너무 이뻐해주셔서 어르신들이 감사 인사를 해주시는 마음에 따뜻하다 느꼈고 따뜻한 밥을 해 줄 수 있어서 보람 느꼈던 봉사였습니다.
자원봉사론 수업을 통해 봉사를 시작했지만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니까 즐겁고 깨달음을 많이 얻어 가는 봉사였습니다.
자원봉사론 수업이 끝난 후에도 나눔의 샘터에서 다시 한번 하고 싶습니다. 봉사자분들이 젊은 봉사자라고 너무 이뻐해 주시고 좀 더 보람느꼈던 봉사여서 27일 목요일에 푸른길에서 하는 봉사활동을 참여할 것입니다. 후배, 친구들에게 좋은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어 자원봉사론 수업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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