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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20181842/ 권은지/ 작은 도움의 손길이 그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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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지
댓글 0건 조회 195회 작성일 19-05-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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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움의 손길이 그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된다.
사회복지학부 20181842 권은지
 나는 예전부터 이러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친구를 통해서 좋은 봉사활동을 알게 되어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가는 봉사였고 처음으로 하는 봉사라서 그 곳에 도착하자마자 어색하기도 하였고 떨리고 설레기도 하였습니다. 처음 봉사활동 현장에 들어가자마자 내가 오늘 처음 한 봉사 활동은 초등학교에서 전달받은 희망의 편지를 정리하고 편지 속에 담긴 10원, 50원, 100원, 1000원, 10000원 등, 동전과 지폐를 수거하고 동전은 동전대로 지폐는 지폐대로 분류하며 모금액을 합산하여 종이에 적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활동하는 과정에서 초등학교에서 받은 편지가 해외에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전달되는 편지였습니다. 편지를 정리하며 편지 겉 부분에 희망의 편지라는 문구를 보고 대체 희망의 편지는 무엇일까? 궁금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편지를 한번 들여다보니 한 어린아이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데 일을 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이 있지만, 환경 속에서 하지 못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힘든 과정에서도 꿈을 잃지 말라고 어린 아이들이 해외에 있는 아이들에게 힘내라는 응원과 격려의 말이 적힌 초등학생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편지들이 한가득 상자 안에 담겨 있었습니다. 대략 30박스 정도의 많은 박스들은 모두 국내에 있는 아이들이 해외에 있는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픈 편지들이 담긴 박스 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학년 6학년까지 편지 안에는 희망이 가득 찬 글과 그림이 가득 적혀 있고 그려져 있었고 어린아이들이 해외에 있는 어린아이에게 주고 싶은 머리핀이나 스티커 그리고 먼지가 나는 곳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먼지를 맡지 말라고 마스크 등을 선물하며 선물들이 편지 속 안에 담겨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편지를 쓴 글들을 정리하며 보면서 마음이 따듯해지면서 작은 손으로 한 글자 한 글자 빽빽하게 적힌 편지를 보고 너무나 마음이 이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의 이쁜 마음에 빠져 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또한, 해외에 있는 어린아이들이 편지를 보면 분명 응원과 격려 속에서 힘을 받고 열심히 살아갈 것 같고, 또한, 힘든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가 받는 아이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였습니다. 봉사하며 느낀 것은 작은 말이나 작은 마음으로도 상대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끼고 배우고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편지와 모금액은 편지를 받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잘 쓰인다고 하였습니다. 봉사를하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하고 보람을 느끼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봉사활동으로 광주에 있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전달되어온 분홍색 저금통들이 상자 안에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저금통 안에 있는 동전과 지폐들을 빼내어 10원, 100원, 1000원, 10000원으로 분류하고 정리하며 모금액을 정리하여 합산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전달받은 분홍색 저금통을 보며 나도 초등학교 때 분홍색 저금통을 받은 기억이 났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은 우리가 동전을 모은 저금통은 힘들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전달된다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나도 힘들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사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것도 참고 아끼고 아껴 동전을 열심히 모았던 기억이 분홍색 저금통을 보고 생각이 났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될 거라고 말씀하셨지만 내가 모은 동전들이 어려운 사람에게 어떻게 전달되었는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까? 어릴 때 많이 궁금하였었는데 봉사활동을 하며 많은 것들을 알게 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봉사를 하며 많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전달받은 저금통들을 보며 어린아이들이 조금씩 조금씩 아끼고 아끼며 모은 동전들이 저금통에 안에 빽빽하게 담겨져 있는 것을 보고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어린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따뜻하게 전해져 왔습니다. 먹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 싶은 나이인데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조금씩 아끼며 동전을 모은 아이들이 너무나 대단하고 마음이 착하다. 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아이들이 모은 10원, 50원, 100원, 500원이 담기 저금통을 저금통에서 꺼내어 분류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돈들은 국내나 해외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된다고 하였습니다. 작은 도움의 손길이 그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될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순수한 아이들을 보며 나의 어릴 적 열심히 동전을 모았던 추억이 생각이 많이 났었고, 그리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든것도 있었습니다. 박스 분량이 너무 많아서 힘들기도 하였고 상자를 들여 올리며 옮기는 작업도 하기에 너무 팔과 어깨와 허리도 많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힘든 것도 있었지만 좋았던 것도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 선생님들과 같이 작업도 하면서 친절하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고 또 기억이 안나면서 다시 웃으면서 친절하게 늘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힘들지는 않은지 배고프지는 않은지 또한, 춥지는 않은지 히터도 틀어주시면서 봉사하는 자원봉사 학생들을 많이 신경 써주고 많이 배려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힘들까 봐 쉬면서 하면서 하라고 말씀도 하시며 간식도 많이 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따뜻하게 잘 대해주셔서 편안하게 봉사활동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봉사를 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였고 봉사를 하면서 느낀 것도 많고 배운 것들도 많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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