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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인테리어디자인학과/20175327/이현지/2018다가올 크리스마스와 함께 약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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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지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18-12-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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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보내온 사랑의 빵을 수거하고 세며 알았다.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순수함을..아이들이 조금밖에 안되더라도 조금씩 기부를 하려고 했다.
또 나는 그러한 아이들을 위한 펜을 직접 만들었고 뿌듯함이 있었다.

11월 이강하미술관을 다시 찾았다. 사실 이선 큐레이터님과 얼마 보지않았지만 정말
나를 반겨주시고 일을 잘한다며 알바로라도 쓰고싶다하셔서 뿌듯했다.
그 날도 똑부러지는 목소리로 까랑까랑하게 반겨주시며 왔냐고 직접 빵까지 구워주셨다.
미술관 앞에 누군가가 차를 세워서 비켜달라하고 또 다른 봉사자님이 집안일같은 것을
미술관으로 가지고와 하는 바람에 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아이들이 작품을 함부로 만지려하여
주의를 주었다.
 미술관이여서인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다양한 연령대가 있었는데 확실히 어린이들이 제어하기가 힘들었다.
단체로 와서 입장 전에 미리 주의를 주었고 덕분에 미술작품하나 스크레치 나지 않고 잘 해결이 되었다.
이번에 공모전을 나가 큐레이터님께 보여주며 예술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이강하교수님 딸이시기도하고 미술을 전공하셨어서 대화가 너무나 잘 통했고
이번에 유행한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한 철학적인 영화이야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더욱이 친해졌고 심지어 오랜기간 만났던 친구같다고 해주셔서 기뻤다.
미술관은 조용한 곳에 있는데다 비엔날레가 끝난 후라 한가했지만 큐레이터님은 밤을 새가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셨고 그게 이번 크리스마스즈음이라고 했다. 미술관이다 보니 시민들에게 어떠한 창의력을 주면서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하셨고 크리스마스고 하니 향초나 비누 만드는 것으로 프로젝트를 짰다.
비록 이번학기 봉사는 그날이 마지막인 듯 했으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에 가서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남구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으로 한해가 마무리 될 것같다.
어린아이들이 이강하미술관에 가서 창의력을 마음껏 뽐내고 또 어른들을 위한 프로젝트도 있으니 부담갖지 않고 많이 찾아주었으면 좋겠다.
특히 예술분야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더욱 마음에 들 것이다. 왜냐하면
이선 큐레이터님 동생분이 또 미술가셔서 종종 시민들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도
마련한다고 했고 또 미술관 내부 작품들이 매번 바뀌여서 갈 때마다 새로울 것이다.
이번에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프로젝트 일정도 있으니 관심있으면 이강하미술관이라 검색하셔서 보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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