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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20181462/식품생명공학과/차승광/아쉬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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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승광
댓글 0건 조회 243회 작성일 18-12-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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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헌혈이라는 활동을 한번 하고 남은 봉사활동들을 못해 봤다는 점이 저에게 있어서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때 남들을 도와주는 일에 적극 찬성하면서 했던 저였지만 올해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반성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던 제가 시간이라는 핑계를 대기 시작하면서 모든 일에 적극적이 아닌 반대의 상황이 일어나면서 봉사활동을 미루다 본 결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또한 그렇고 헌혈이라는 활동이 때로는 남들에게 아니면 내 주변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것이기에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인터넷을 조사해보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헌혈실적을 의미하는 헌혈률이 작년에 비해 점차 감소 되어 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헌혈률이 낮아지는 이유 있다면 저출산,고령화 등의 요인으로써 10~20대의 인구가 점차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이 앞으로 어려워 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헌혈운동이라는 활동을 모든 사람들이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혈액 하나가 한사람을 살릴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에 저 또한 앞장서서 시간이 된다면 계속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응급상황이나 수수을 할때 필요로 하는 것이 혈액이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수혈용 혈액은 거의 100퍼센트의 헌혈에 의존하여 환자들에게 의존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 '혈액이라는 것이 현대 과학의 힘으로도 대체물질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고 하였으며 오직 타인의 희생과 참여만으로 가능하다는 활동이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러한 좋은 활동이 안좋은 점이 있다면 그렇게 안 좋다라기보다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 아쉬운 점이 한번 헌혈을 하게 되면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은 헌혈이라는 것을 못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에 2학기떄 신청하였던 교양'자원봉사론'을 통하여 제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제 자신이 먼저 나서서 봉사를 하여 남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일을 찾아보면서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올해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안 갔지만 평소 친구들과 2주에 한번꼴로 광주 남구 월산동에 위치한 '빈들회'라는 곳을 방문하여 무료급식봉사 또는 어르신들 때밀어드리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저에게는 할아버지께서 계셨지만 효도를 많이 못 해드리고 가시는 모습을 보고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속담중에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말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할아버지는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기도 하고 우리 할아버지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계신다면 지나치지 않고 손수 먼저 제가 다가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한 이외에도 주변에 필요한 사람들 많기에 교양때문에 봉사시간을 억지로 채운다라는 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같이 도와드리자는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교양 봉사시간을 비록 채우지는 못하였지만 저로써는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아쉬운 마지막이 되었으며 이번 교양이 저에게 좋은 지적을 해준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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