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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마치면서 같은 공간에서 아이들 뿐만 아닌 저 역시도 함께 한걸음 더 성장 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저도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것 만이 아닌 도움을 줄 수도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며 보람 찬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했던 저 였기 때문에 여러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작은 말 한마디라도 관심이 되어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빛을 볼 수 있게 항상 밝게 나타나 주는 아이들이 고마웠습니다. 봉사하는 내내 아이들에게 나오는 정직함과 순수함을 직접 느낄수 있어서 근래 힘든 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 봉사하는 날 마다 행복 했던 하루하루를 지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공간에 지속적으로 있다보니 예상치 못했던 상황들도 빈번히 발생 했었기 때문에 긴장을 놓을수는 없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일어났던 일은 아이들이 중점인 공간이 되다보니 사소한 것 들에도 아이들끼리 다툼이 가장 많이 일어났습니다. 서로의 타협을 하도록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면서 일을 해결해야 되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았던 일 이였습니다. 모든 일에서 제가 혼자 해결 해 나가도록 선생님들은 지켜봐 주시면서 제 부족한 부분이 생겼을 때 도와주시고 해결에 도와주시는 방식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로인해 원활하게 일이 빨리 해결되고 더욱 좋은 환경에서 봉사를 할 수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제 모습 하나하나 봐주시면서 제 서툰부분을 짚어주셨기 때문에 빠르게 고쳐나가 작은 것마저 칭찬을 들으려고 하나의 일에도 꼼꼼하게 해결 해 나가려고 행동 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나가면서 다음 상황에 대한 대응자세를 배우고, 하루 있었던 일에 대해서 충고와 격려를 받았기 때문에 서툴고 어리숙했던 모습들이 변하여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시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 나가도록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 주셨기 때문에 저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몰랐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 해 나갔던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이라는 것이 무엇보다도 직접 활동하면서 봉사에 대한 참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이라는 교양을 선택하여 봉사에 대한 진정성을 배울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를 선택하여 좋은 인연으로 만나 소중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선택 하나로 이루어진 일이지만 선택 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