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 평생교육학과 / 20171464 / 진연주 /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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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청소년상담 평생교육학과
20171464 진연주
11 / 10 - 이 날은 어울림마당 마지막 행사가 있는 날이었다.
나는 이 날 체험부스를 하게 되었다. 체험부스에서는 요즘 핫한 디퓨저를 만들었다.
마지막인만큼 더 열심히 하고싶었다. 역시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체험을 하러 몰려왔고 우리가 준비했던 200개의 디퓨저 재료는 행사시간보다 더 빠른시간 안에 소진되었다.
우리는 꽤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부족해서 그 점은 되게 아쉬웠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고 만들고 나서는 사람들이 좋아해주셔서 디퓨저 만들기를 한 것은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덧 한 학기가 지나고 이렇게 후기로써 마무리를 지을 때가 왔다.
나의 대학생활에서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고 또한 즐거운 일을 하며 보내왔기에 더욱 짧았던 것 같다. 그 중에 가장 큰 즐거움은 자원봉사가 아닐까 싶다. 내가 한 일중에 가장 뜻 깊었던 일이다. 가만히 앉아 수업을 듣는 일, 마냥 놀기 만 했던 일은 크게 기억에 남는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자원봉사라는 것은 내 의지에 의해서 또 내가 책임지며 하는 일은 나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청소년수련원에서 어울림마당을 한 것은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내가 하고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거는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작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일이지만 자원봉사론 후기를 쓰면서 내가 했던 활동을 돌아보는 것은 진짜 그냥 지나가는 일보다는 더욱 보람찬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가 준비한 것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고, 또 나는 어느 행사나 축제에 참여를 할 때 내가 기획한 것처럼 행사를 준비한 사람의 노력과 수고를 생각하며 좀 더 잘 즐기고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어울림마당 기획단을 하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의견을 조율하고 하나로 합치는 것에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하고, 좀 더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힘들었지만 여러 부분에서 보람되고 좋은 봉사 경험이였던 것 같고 봉사라면 봉사고 축제 기획이라면 축제기획인 아주 값진 시간을 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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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464 진연주
11 / 10 - 이 날은 어울림마당 마지막 행사가 있는 날이었다.
나는 이 날 체험부스를 하게 되었다. 체험부스에서는 요즘 핫한 디퓨저를 만들었다.
마지막인만큼 더 열심히 하고싶었다. 역시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체험을 하러 몰려왔고 우리가 준비했던 200개의 디퓨저 재료는 행사시간보다 더 빠른시간 안에 소진되었다.
우리는 꽤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부족해서 그 점은 되게 아쉬웠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고 만들고 나서는 사람들이 좋아해주셔서 디퓨저 만들기를 한 것은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덧 한 학기가 지나고 이렇게 후기로써 마무리를 지을 때가 왔다.
나의 대학생활에서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고 또한 즐거운 일을 하며 보내왔기에 더욱 짧았던 것 같다. 그 중에 가장 큰 즐거움은 자원봉사가 아닐까 싶다. 내가 한 일중에 가장 뜻 깊었던 일이다. 가만히 앉아 수업을 듣는 일, 마냥 놀기 만 했던 일은 크게 기억에 남는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자원봉사라는 것은 내 의지에 의해서 또 내가 책임지며 하는 일은 나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청소년수련원에서 어울림마당을 한 것은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내가 하고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거는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작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일이지만 자원봉사론 후기를 쓰면서 내가 했던 활동을 돌아보는 것은 진짜 그냥 지나가는 일보다는 더욱 보람찬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가 준비한 것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고, 또 나는 어느 행사나 축제에 참여를 할 때 내가 기획한 것처럼 행사를 준비한 사람의 노력과 수고를 생각하며 좀 더 잘 즐기고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어울림마당 기획단을 하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의견을 조율하고 하나로 합치는 것에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하고, 좀 더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힘들었지만 여러 부분에서 보람되고 좋은 봉사 경험이였던 것 같고 봉사라면 봉사고 축제 기획이라면 축제기획인 아주 값진 시간을 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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