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서비스학과/20173209/박세정/함께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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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방학때마다 갔었던 화정아동센터에서 다시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된 이후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2년만에 찾았습니다. 선생님들은 그대로 계셨지만 몇몇아이들은 낯설었고 2년만에 훌쩍 커 있었습니다.
먼저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책도 읽어주고 바둑도 두었고, 먼저 다가가서 말은 건냈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은 금방 친해질 수 있었지만 확실히 고학년 아이들은 선뜻 저에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학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깃거리로 대화를 시작했고 하나 둘 저에게 마음을 열어주는게 보였습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놀아주다보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갔고 간식시간이 되어서 간식준비를 도왔습니다. 오순도순 한 자리에 모여서 간식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그 중 유난히 절 잘 따르던 3학년 여자아이가 선생님도 먹으라면서 딸기 하나를 입에 넣어주었습니다. 그 딸기는 올해 들어 제가 먹었던 딸기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간식 시간이 끝나고 아이들 학습지도를 해주었습니다. 주로 수학과 국어학습 지도를 해주었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고 틀린문제는 고쳐주는 식으로 했습니다. 12월 10일 후원자의 밤 이라는 행사에서 아이들이 공연을위해 준비한 댄스를 보기도 했습니다. 하하호호 웃으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이 귀여웠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나도 다시 저 나이로 돌아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별거 아닌거에도 박장대소를 하며 웃는 아이들은 그 자체로도 빛이 나 보였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하며 달려오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낄수 있었고 아이들이 다 커서 이곳 화정 아동센터를 나갈때까지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어주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책도 읽어주고 바둑도 두었고, 먼저 다가가서 말은 건냈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은 금방 친해질 수 있었지만 확실히 고학년 아이들은 선뜻 저에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학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깃거리로 대화를 시작했고 하나 둘 저에게 마음을 열어주는게 보였습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놀아주다보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갔고 간식시간이 되어서 간식준비를 도왔습니다. 오순도순 한 자리에 모여서 간식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그 중 유난히 절 잘 따르던 3학년 여자아이가 선생님도 먹으라면서 딸기 하나를 입에 넣어주었습니다. 그 딸기는 올해 들어 제가 먹었던 딸기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간식 시간이 끝나고 아이들 학습지도를 해주었습니다. 주로 수학과 국어학습 지도를 해주었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고 틀린문제는 고쳐주는 식으로 했습니다. 12월 10일 후원자의 밤 이라는 행사에서 아이들이 공연을위해 준비한 댄스를 보기도 했습니다. 하하호호 웃으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이 귀여웠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나도 다시 저 나이로 돌아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별거 아닌거에도 박장대소를 하며 웃는 아이들은 그 자체로도 빛이 나 보였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하며 달려오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낄수 있었고 아이들이 다 커서 이곳 화정 아동센터를 나갈때까지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어주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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