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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아동학과 / 20181258 / 유혜민 / 아이들아 항상 밝고 건강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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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혜민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18-12-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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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시작한지 어끄제 같은데 벌써 끝난 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이름도 모르는 아이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한명한명 얼굴만 보아도 누가 누군지 맞출수 있습니다. 그만큼 시간을 떼우러 간게 아니라 진심을 담아 봉사를 하고 온것입니다. 어린이집 문을 열자마자 까르르 웃으면서 언니 하고 반기던 아이들을 자주 못본다고 생각하니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학교 과제 겸 아이들 얼굴을 까먹지 않고 기억하고 싶어 원장선생님에게 양해를 구한 후 같이 셀카도 찍고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저를 잊어 갈테지만 저는 자주 들여다 보는 앨범에 들어 갈때마다 한번씩 둘러보며 아이들을 기억 할것입니다.

어린이집 봉사를 통해 나중에 제가 어린이집 선생님이 되었을때 어떤방법으로 아이들을 빠짐없이 모두 잘 돌볼수 있는지 선생님들 한테 여쭤보기도 하며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워왔습니다. 때론 아이들과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거나 물건을 던지며 뗴쓰는 등 힘든점도 많았지만 그것도 다 하나씩 겪어 성장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성실하게 열심히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선생님을 하고 있을때  힘든 점이 생기면 봉사 해서 느끼고 배웠던 생각이 새록새록 날거 같습니다. 30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 덕분에 꾸준히 성실히 봉사를 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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