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전체 사이트맵

자료실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 모두가 꿈꾸는 세상

사회복지학부

자원봉사론 후기

국방기술학부/20174248/심재민/양로원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피면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심재민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18-12-10 18:20

본문

저번에는 내 고향의 양로원에 가서 이번에는 광주에 있는 광주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그곳에 처음 가서 한 일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레크레이션하는곳과 쉬는곳에 어질러 져 있는 쓰레기들과 먼지가 날릴 수 있으니 쓸어서 쓰레기 봉지에 버리는 일을 해주라고 하셨다. 청소하다 보니 원래 빈방이었던 방에 사람이 있어 보니 새로 오신 할머니였다. 바닥 청소가 다 끝나고 마지막으로 화장실 청소를 하라고 하셨다. 솔직히 청소할 부분이 있나 싶었지만 그래도 시켜주셨으니 열심히 수세미로 변기와 세면대를 청소했다. 그 일이 끝나고 이번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레크레이션 참여를 도와주라고 하셨다. 다 끝난 후에 점심시간이여서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점심밥을 나르는 일을 했다. 나와 같이 온 친구는 할머니,할아버지들 밥 먹늗데 상을 펴드렸다. 그리고 다끝난 후에 나는 그곳에서 준 맛있는 밥을 먹었다. 그리고 나서 할머니 할아버지 족욕을 시켜주고 대화상대가 되고나니 벌써 갈시간이 되었다. 나는 그곳에 수업외에도 간다고 약속을 하고 집에 갔다. 지금까지 나는 봉사는 단지 점수를 받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대학교에 들어오고 자원봉사론 교육을 받으면서 봉사에 대한 생각이 조금 변한 것 같다. 올해 5,6번밖에 봉사하지 않았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좀 더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주말에 틈틈이 봉사를 다니면서 할머니, 할어버지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졌다. 비록 직접적인 도움은 줄 수 없어도 내가 청소를 하고 난 후 고마워하는 할머니들을 보면 역시 봉사는 점수를 받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닌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것 이라는 것을 느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