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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국방기술학부/20174226/최광현/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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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광현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18-11-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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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봉사라고는 여태 학교에서 단체로 가서 한봉사와 헌혈외에는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들어와서 무심코 친구들을 이야기를 듣다가 자원봉사론 이라는 수업을 접하게 되었고 수업을 들으면서 자원봉사에 관련된 지식들을 배우고 봉사자 말고 피봉사자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달 후 광주남구노인주간보호센터 라는 시설에가서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서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몰랐지만 거기서 근무하시는 직원(?)분이 잘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친할머니가 몸이 편찮으셔서 요양원에서 지내십니다. 그래서 봉사를 하는동안 친할머니가 계속 생각났고 봉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바닥, 소파, 안전봉, 등 을 청소하고 깨끗하게 닦고, 음식 드시는것을 도와드리고, 탈에 그림 그리는 것을 도와드리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봉사를 하고나서 흰색옷에 물감이 묻고 오래 서있어서 다리도 조금 피곤했지만 마음이 따듯해짐을 느꼈고
거리가 멀어서 자주 못뵈는 친할머니에게도 누군가 이렇게 찾아가서 시간을 보내줬으면 했습니다.
또 언젠가 사람들이 봉사를 봉사로 생각하지 않고 동아리, 모임등을 찾아가는 것처럼 할머니 할아버지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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