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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작업치료학과/20181904/조혜진/아름다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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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혜진
댓글 0건 조회 246회 작성일 18-11-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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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작업치료학과 20181904 조혜진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봉사를 하러 많이 다녔지만, 봉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봉사 시간만 때우는 식으로 다녔기에 영양가는 많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다가 예전에 요양원으로 봉사를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어떤 어르신이 거동이 불편하셨는데 그런 자신의 모습이 불쌍해 보이지 않냐는 말씀을 듣고 그분께 힘을 드려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나중에는 정말 고맙다고 말씀하셨을 때 내가 다른 사람한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크게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교양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요양원에 봉사를 했을 때에 일이 생각이 났고, 자원봉사론 교양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봉사를 해야 되는 시간도 있지만, 자원봉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있어 많은걸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사를 해야 하기에 어느 기관에서 봉사할까 고민을 하다가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고 저의 진로와도 관련 있는 아동센터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번도 아동센터에서 봉사를 해보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너무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봉사 첫날, 떨리는 마음으로 보배 아동센터로 들어갔습니다. 도착했을때에는 아이들이 아직 오지 않아서 어떤 봉사를 해야 되는지 설명을 들으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이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어색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 어리둥절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졌습니다
 수학과 국어를 가르쳐주는 봉사를 하는데, 아이들이 집중을 잘 못 하고 여러 가지 요구 사항들이 많아서 어찌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해야 되는 양을 다 끝내면 쪽지에다가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하니,그 그림을 보고 싶은 마음에 문제를 열심히 풀어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잘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봉사하러 일찍 가서 알려줘야 하는 부분을 보고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봉사를 할 때마다 새로운걸 알게 되고 아이들이 반갑게 맞이해줄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저도 그만큼 성장할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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