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식품생명공학과 18학번 차승광이라고 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이 어떤 것이 있을 것인가 모색하던 중 '헌혈'이라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헌혈이란 건강한 사람이 자신의 혈액을 다른 사람에게 수혈할 수 있게 무료로 제공하는 일입니다. 여러 가지 봉사 활동 중에서 헌혈이 눈에 띄었던 이유는 제가 고등학교 당시에 겪었던 일이자 친구와 관련된 사연이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학교로 적십자버스가 와서 헌혈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헌혈을 하라고 담임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셨고, 친구와 함께 헌혈을 하게 되었습니다. 헌혈을 하고 나서 헌혈증을 받고 나서 제가 남들에게 도움을 주려면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헌혈증 한개가 기부를 통하여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정보를 알고 있었기에 친구들과 함께 헌혈을 하고 기부를 해보면서 내 헌혈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헌혈 활동을 마치고 며칠이 안 지난 시점에서 한 친구에게 전화가 왔고 친구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그 친구를 돕고자 헌혈증을 여러 장을 모아서 도왔던 적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그 친구가 살아 돌아오지 못 하였습니다. 떠나버린 친구를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라도 도움이 되고자 헌혈이라는 기부활동을 많이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인간의 수명은 증가하고 저출산에 고령화시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오는 단어는 ‘혈액부족’이라는 단어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헌혈이라는 것이 남한테 도움을 줄수도 있으며 나중에 내가 혈액이 부족할 때 쓸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